일체중생성정각/대불정능엄신주

[스크랩] 무비스님 능엄신주 강의 (6) 녹취

자비희사가으뜸 2010. 5. 26. 15:24

그런거하며 그 다음에 『라자단다』『라자』는 앞에 이라고 했지요. 『단다』는 뭔고하니 형벌이라 아까는 단순한 왕의 난이고, 요거는 왕이 내리는 형벌의 난.


그 다음에 『나가바야』 전부 『바야』를 꼭 붙여야 돼요. 잊어버리고 지나가면 말이 안 됩니다. 『나가』는 『나가르쥬나』라고 왜 龍, 용난입니다 용난. 또 그 코브라. 인도에는 코브라가 많잖습니까? 그래서 그런데 물려서 죽는 사람이 마~ 부지기수에요. 그래서 이거는 코브라도 해당되고 나가란 말이 용도 되고 또 뱀도 되고 그렇습니다 뱀. 산에 뱀도 쳐야지. 옛날엔 뱀에 물린 사람들이 많았어요 산에 갔다가. 그 나가라는 말이 그런 뱀, 용, 무슨 코브라 그런게 다 해당됩니다. 용난, 뱀의 난. 그런거.


그 다음에 『비듀』『비듀』는 이제 번개불입니다. 요게 이제 번개불이에요. 아까는 (아사니) 낙뢰(落雷)고 이거는 이제 번개불, 번개불에 대한 그런 난.


『수프라니』 수프라니는 금시조라고해서 가루라. 가루라를 그렇게 해요. 가루라라고하는 큰 새가 있는데 글쎄요... 그 뭐 인도에 뭐 그런거 하늘에 날아다니면서 시체 뜯어먹는 크고 흉측하게 생긴 새들이 있거든요. 그걸 가루라라고 했는지 모르겠어요. 어쨌든 이 가루라라고 하는 새는 용을 잡아먹는 새다 그랬어요. 그런데 이 얼마나 가루라 금시조라고 번역을 하는데 얼마나 번개같이 빠른지 바다에 저기 바다 저 수십 미터 밑에 용이 있는 것을 척 이렇게 하늘에 그냥 수만리 창공에 떠서 척 보면 안대요. 그러면 번개같이 내려와 가지고서 바닷물을 착 쳐가지고 그 바닷물이 얼마나 힘차게 쳐졌는지 확 전부 이제 갈라지고 그 속에 용이 있는데 그 용을 착 찍어가지고 하늘로 올라갈 때까지 그 바닷물이 채이기 전에 차기 전에 찍어 올라간다는 겁니다. 그렇게 번개같이 빠르다는 것입니다. 바닷물이 갈라졌다가 아직 그 사이에 바닷물이 들어오기 이전에 용을 잡아서 채쳐 올라간다 그 보통 그 매 같은 거 보면 고기 잡는데 그와 유사한 것을 볼 수가 있죠. 금시조의 난, 『수프라니 바야』, 그런 난들. 뭐 여기서 그런 난하면 뭐 어떻게 해 주십시오 이야기할 필요 없이 다 벌써 다 어떻게 하라고 하는 그런 것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라고 하는 그런 내용들이 다 포함됩니다.


그 다음에 『그라하』라고 하는 말이 이제 지금부터 시작이 되죠. 『그라하』는 아까도 나왔듯이 붙어있는, 귀신들린, 귀신에 동티가 난. 『얔사그라하』 이거 다 아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알고 보면. 『얔사그라하』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야차귀신. 그 다음에 『랔사사』 나찰. 야차 나찰, 나찰이 붙어있는, 나찰이 붙어가지고서 사람을 해친다든지...


『프레타』는 요건 이제 망령. 亡靈이 붙어있는 것입니다. 망령. 죽은 어떤 귀신. 또 악령이라고도 해요. 또 아귀라고도 하고. 『프레타』는.


『피사체』는 흡혈귀(吸血鬼)라. 피를 빨아먹는 귀신을 『피사체 그라하』 


『부타그라하』 『부타』는 정령(精靈)이라고 그래요 정령. 귀신들도 종류가 많은가 봐요. 그리고 급도 또 여러 급이 있고 『부타그라하』 그러니까 정령(精靈)이 붙어서 방해를 한다.


그 다음 『쿰반다』 이거는 『구반다』라고 흔히 경전에 많이 나오죠. 『쿰반다 그라하』. 『구반다』라고 하는 귀신이 붙어가지고 사람들을 못살게 하는 그런 경우.


그 다음에 『푸타나 그라하』. 『푸타나』는 아주 그 냄새를 많이 피우는 그런 귀신이라는 것입니다. 냄새. 아주 그 독한 냄새가 나는 그러니까 사람 몸에서 냄새 많이 나는 그런 사람들 있다면서요. 그런 사람도 아마 귀신이 붙어서 나는 모양이라. 그래 여기 이제 『푸타나』라고 하는 말이 그런 말입니다.


『카타푸타나』는 특별히 아주 기이한 냄새를 풍기는 그런 귀신. 『카타』가 더 붙어 가지고 이거는 기이하다. 그러니까 시체 썩은 정도의 냄새가 나는 그런 귀신. 이런 뜻이 그 속에 포함돼 있어요. 『카타푸타나 그라하』.


『스칸다 그라하』 『스칸다』는 펄쩍펄쩍 뛰는 귀신이에요. 도약귀

 

 

 

(跳躍鬼) 라고 그러기도 했어요. 도약하는 귀신 『스칸다 그라하』. 높이뛰기 하는 사람들이 이거 붙어있으면 아주 잘 하겠어요. 『스칸다 그라하』


『아파스마라 그라하』 요거는 잘 잊어버리는 귀신이라 잘 잊어버리는. 그러니까 기억력이 안 좋아가지고 뭘 자꾸 그냥... 까마귀 고기를 먹었다 우리가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까마귀 고기를 먹은 게 아니고 『아파스마라』라고 하는 귀신이 붙은 거지요. 『아파스마라』라고 하는 귀신. 『아파스마라』가 『그라하』 된 거지요. 『그라하』는 붙었다는 뜻이니까.


『운마다 그라하』 이거는 이제 열정귀, 정광귀 뭐 그런 뜻입니다. 아주 격렬하게 이건 사람이 그냥 광기 또는 광폭성 또는 격정 또는 아주 도취 그래가지고 막~ 정신없이 돌아가는 그 뭐 요즘 뭐 그 롴음악이나 **같은 거 하는 거 보고 있으면 마치 이와 같은 TV에 보면 이게 완전히 『운마다 그라하』가 돼 가지고 그런 것 같아요. 그것도 사실 어떻게 보면 정상은 아니지요. 그 격렬, 광폭, 아주 격정, 도취, 아주 뭐 완전히 정신을 잃은 그런 그 상태. 그것도 귀신이 붙어서 그렇다 그런 뜻입니다.『운마다 그라하』


그 다음에 『차야그라하』 『차야』는 그림자. 그림자를 계속 뭐 쓸고 다닌다든지 뭐 또 그림자만 밟고 다니는 그런 그림자에만 이제 따라다니는 그림자속에만 있는 그림자하고 관계되는 그런 귀신이 있는 모양이라 『차야 그라하』라는 게 그런 겁니다.


『레바티 그라하』는 요건 이제 여매(禲魅), 복행매(匐行魅, 腹行魅) 그래요. 아주 그 그림자 다음이니까 역시 요건 이제 배로 살살 이제 기어다니는, 남몰래 그렇게 숨어서 기어다니는, 뭐 그런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 귀신들이 붙은 일까지도 다 소멸하게 멀리 벗어나게 해 주십시오. 라고 하는 그런 뜻이 포함되어 있지요. 계속 이제 내친김에 계속 이제 그런 것을 말하자면 주석 하겠습니다 그런 종류를.


그 다음에 『우자하리냐 가르바하리냐』 그 다음에 『하리냐』에요. 『하리냐』가 뒤에 이제 뒤 페이지에 있는데 하나하나가 『하리냐』에요. 외우기 좋게 해 놓았는데.


『우자하리냐 가르바하리냐 자타하리냐 지비타하리냐 루디라 하리냐』 『하리냐』에요. 『하리냐』라고하는 말은 또 뭔고하니 먹는다 먹는다는 뜻입니다. 먹어치운다하는 그런 뜻이에요. 『우자』라고 하는 것은 정기를, 사람의 정기를 먹는 그런 귀신.


『가르바 하리냐』는 태반을 먹는 귀신이 있어요. 『가르바 하리냐』.


그 다음에 『자타 하리냐』 『자타』는 막 태어난 아이를 먹어치우는 그런 귀신. 초생아를 『자타』라 그래요 『자타』, 초생아. 이 저 『자타카』라고 그러거든요. 『자타카』. 혹시 들어보셨어요? 자타카. 자타카를  본생담이라고 그래요. 부처님의 과거생 그리고 또 이 출가해서 수행하기 이전 세속에 어릴 때 있었던 그런 이야기들을 담은 내용을 본생담(本生談) 뭐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걸 자타카라고 해서 범어로. 『자타하리냐』 그러니까 요건 이제 막 태어난 그런 뜻입니다. 막 태어난 아이를 그냥 먹어치우는 그런 귀신. 아주 그 희한한 것도 다 있지요.


『지비타하리냐』는 수명귀신. 수명. 수명이라고 하는게 뭐 모양이 있는 것은 아닌데 뜻이 그렇습니다. 수명. 우리가 몇 살 몇 살 하는 그 수명. 그것을 먹어치우는 귀신. 그러니까 빨리 죽는 사람이 수명이 짧은게 이제 귀신 때문에 그렇다 하는 그런 이야기죠. 다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이제 귀신이 붙어서 그럴 수도 있다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루디라 하리냐』는 피를 먹는 귀신 아까도 이제 흡혈귀(吸血鬼)라고 하는게 처음에 한 번 있었던가 그랬죠. (피사체=피사차) 『루디라하리냐』. 요건 이제 피를 먹는 귀신입니다.


그 다음에 『바사하리냐』 『바사하리냐』는 입니다. 골수(骨髓). 뇌(腦).  사람의 뇌만 먹는 그런 귀신.


그 다음에 『맘사하리냐』는 고기를 사람의 고기를 신육(身肉)을 사람의 그 살코기를 그냥 먹는 그런 귀신. 그게 이제 『맘사하리냐』


『메다하리냐』는 지방(脂肪)만 먹는 거야. 지방질만. 또 특히 이제 사람의 지방만 특별히 먹는 이가 있고 그 골라서 먹는 모양이라. 고기만 먹는 사람이 있고 뇌만 먹는 귀신이 있고 피만 먹는 귀신이 있고 뭐 수명만 먹는 귀신이 있고


그 다음에 『마자하리냐』 『마자』는 이게 이제 골수입니다. 뇌하고 골수하고는 또 다르죠. 이게 骨髓. 골수를 먹는 귀신.


『반타하리냐』 빨리빨리 해 버려야 되겠네. 좋은 것도 아니네.


『반타하리냐』 이건 이제 토해 놓은 것만 먹는 귀신이 있어. 구토해 놓은 것만. 식구토귀(食歐吐鬼)라. 식구토귀. 구토를 먹는, 구토해 놓은 것만 핥아먹는 귀신이 『반타하리냐』에요.


『아수차하리냐』 『아수차』는 이제 부정(不淨)한 것만 먹는 귀신 그래서 대소변을 먹는 귀신 그런 뜻입니다.


『치차하리냐』는 심장 뭐 마음이란 뜻이 돼요. 『치차』는. 『치차』는 마음도 되고, 심장도 되고, 뭐 사람의 생각도 되고 그래요. 그래서 실신한 것 같이 정신 나간 것 같은 그런 사람들 그 마음이 어디가 버리고 없거든요. 그 귀신들에게 홀린거지. 그게 『치차하리냐』라 그런 경우를. 그래 마음을 먹는 귀신, 생각을 잃어버린 경우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하리냐. 하리냐는 이제 끝났고


『테삼 사르베삼』

『테삼』은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그 다음에 『사르베삼』은 『사르바』 일체에 대해서 『사르바』죠. 그들 일체. 그것들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그 모든 것에 대해서. 『사르베삼』 그 것에 대해서. 『사르바 그라하남』 일체 귀신들이 붙어가지고서. 『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요기서부터는 『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요 세 가지가 계속 이제 나가죠. 『크르탐 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지 사실은. 그런데 여기 『크르탐』이 빠졌습니다만 본래 없는 걸로 돼 있어요. 『비댬친다야미키라야미』 요건 이제 『비댬』은 아까 이야기 했듯이 『비대하』 『비디아』 그래가지고 주문을 『비대하』라고 합니다.


『친다야미』는 꺾어 제한다. 제멸한다. 소멸한다. 그런 뜻입니다.


그 다음에 『키라야미』는 고정시킨다. 고착시킨다. 그래서 이제 항복시킨다. 그런 의미가 들어있어요. 항복시킨다.


『미』『미』는 납니다. 그대로 영어하고 똑같죠. 나에게. 나를. 나에게서부터 그런 모든 것들을 어떻게? 그런 모든 것들을 소멸하고, 그런 일체 귀신이 하는 행위, 그런 행위 하는 주문, 그런 일을 하는 주문들, 그것들을 내가 전부 꺾어서 없애고 소멸하고 파괴해 가지고서 꼼짝 못하게 항복하는. 항복하게 하겠노라 내가. 그런 뜻입니다. 고런 식이 이제 계속되지요.


그 다음에 『파리브라자카』

『파리브라자카』는 外道가 하고 있는. 『자카』는 하고있는. 『파리브라』는 외도들. 그러니까 출가외도들, 뭐 범지(梵志) 이런 말이 있죠. 그런 이들이 하는 주문들. 그런 이들이 하는 주문들을 내가 『크르탐 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그렇게 짤라야 되지요. 『친다야미 키라야미』 그러니까 파괴하고 항복받아서 항복하게 하겠노라. 깨뜨리고 파괴해서 항복하게 하겠노라.


그 다음에 『다카다키니』

『다카다키니』는 『다카다키니』라고 하는 귀신이 있어요. 요건 이제 사람의 고기를 먹는 남자귀신 여자귀신 『니』자가 있어가지고 비구니하면 비구하면 그냥 남자고 비구니하면 여자중이듯이 『다카』 하면은 남자 귀신 사람고기를 먹는 남자 귀신, 『다키니』하면 여자귀신이 되는 거라. 형식이 좀 같이 돼 있어요. 그런 남여귀신들이 조작하는, 만드는 『크르탐』, 『비댬』 주문들을 파괴 『친다야미』 파괴하고, 『키라야미』 항복하게 하겠노라. 항복하게 하옵소서. 나로부터. 뭐 그런 의미가 되겠지요.


그 다음에 『마하파수파티』

『마하파수파티』 『마하』는 이제 . 『파수파티』는 짐승입니다. 또 짐승 중에서도 이제 왕이지요. 어떤 그 시바신의 한 이름이기도 해요. 인도에는 보면 그 힌두교에서 신을 모시는데 보면 이상한 그 짐승모양을 이렇게 한 그런 신을 많이 모셔요. 너무 많습니다 가보면요 지금도. 힌두교에서 모시는 신들을 보면 거의 동물, 또는 이상한 그 뭐 귀신 얼굴 같은 동물들을 많이 모십니다. 이것도 역시 이제 큰 어떤 그 짐승의 왕 같은 그런 것을 『마하파수파티』라고 그럽니다. 그러니까 시바신의 일종이죠. 말하자면 힌두교에서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시바신의 일종. 그런 그 신이 조작하는 『루드라』 포악한 그런 귀신. 그런 이들이 만드는 『크르탐』, 주문 『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깨뜨리고 항복케 하옵소서. 나로부터. 그런 말이죠.


그 다음에 『타트바 가루다 사헤야』. 그렇게 읽어야 돼요. 『타트바 가루다 사헤야』. 『타트바』는 이게 眞, 진실이라는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참답다 하는 그런 뜻이고 『가루다』는 그야말로 가루라입니다. 가루라. 가루라 금시조 아까 이야기 했듯이 용 잡아먹는 새죠. 『사헤야』는 그런 그 권속들. 그런 권속들이. 가루라 권속들이 『크르탐』 만드는, 사용하는 『비댬』 주문을 깨뜨리고 항복케 하십시오. 그런 이들이 또 주문을 외워가지고 또 呪文을 통해서 어떤 그 수행을 방해하고 어떤 삶을 방해하는 그런 경우입니다.


그 다음에 『마하카라 마트르가나』

『마하카라』는 『마하』는 늘 크다고 하는 뜻이고, 『카라』 『마트르가나』 요건 이제 흑천(黑天), 대흑천(大黑天) 이것도 역시 이제 힌두교에서 많이 모셨던 그런 신인데 지금도 모시고 있는 그런 신들의 이름입니다. 대흑천이라고 그래요. 검을 흑자(黑) 하늘 천자(天) 그런 하늘의 신이라고 이렇게 생각을 하지요. 『카라』는 이제 어둡다는 뜻이고 또 을 이르기도 하고 그래요. 시바신의 또 일종이죠 말하자면. 『마트르가나』는 군중들, 그런 군중들, 이들이 짓는 주문을 내가 파괴하고 그 다음에 소멸 항복케 하겠노라 또 항복하게 해 주십시오.


그 다음에 『카파리카』

『카파리카』는 촉만도??(髑만도??)라 해 가지고서 요것도 시바신의 교도들입니다. 시바신의 교도들인데 이건 촉루(髑髏) 말하자면 뼈, 사람의 뼈를 몸에 걸고 다닌다든지 염주를 해 가지고 목에 건다든지 이렇게 해 가지고 어떤 그 하나의 수행하는데 어떤 그 도구로 삼는 무리들이에요. 그런 무리들. 그러니까 뼈만 찾아다니면서 거기서 어떤 무상을 느낀다든지 관을 한다든지 하면서 수행하는 그런 교도들이다. 그런 뜻입니다. 『카파리카』가 그런 뜻인데 그런 이들이 또 주문을 만들어 가지고 사람들을 해친다든지 방해를 한다든지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이들이 만든 그 주문 『크르탐』 만든 주문을 깨뜨려서 항복하게 하십시오.


그 다음에 『자야카라 마두카라 사르바 르타 사다나』

『자야카라』 『자야』는 이제 작승천(作勝天) 작밀천(作蜜天) 『자야카라 마두카라』 그렇게 이제 됐습니다. 『자야카라 마두카라』. 『자야카라』는  늘 이제 한다는 뜻이죠. 저기 있었듯이 만든다 조작한다 작위한다. 아주 위대한 것을 만드는 하늘 하늘을 뜻합니다. 그리고 작밀천 『마두카라』는 꿀을 만드는 하늘, 승리를 만들어내는 하늘 또는 꿀을 만들어내는 하늘. 작밀천(作蜜天)


지금이니까 힌두교 얘기를 하지마는 우리 불교가 이쪽으로 오면서는 선으로 발달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저쪽으로 북쪽으로 가면서 밀교로 발달을 하면서 불교 안에 그런 요소들이 인도 본래의 그 어떤 신앙의 요소들이 많이 흡수가 됐어요. 그런데 그것만 또 따로 분리해 나간 것이 힌두교라고 또 할 수가 있고 그런 것들을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불교가 라마교라고도 할 수가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또 우리들이 좋아하는 불교 속에도 그런 밀교적인 요소 라마교적인 요소들이 많이 섞여있는 거지요.


그러니까 북방에서 능엄주를 외우는데 선에도 그런 밀교적인 요소가 많이 섞여있는 거죠. 그래서 이것이 지금으로 보면은 너무 이상한 소리고 또 이 안에 있는 낱말들을 보면은 대개가 지금 힌두교에서 나오고 있는 신들, 그들이 모시는 신. 또 그들의 교리 속에 있는 명사들 이런 것들이 굉장히 소개가 되는데 그렇게 되는 이유가 바로 불교가 인도에서 칠팔백년 지난 뒤에, 불멸 칠 팔백년 이후에 한쪽으로는 그런 주술적인 방향으로 굉장히 발달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것도 역시 불교 안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것이 이제 대승불교하고 이쪽으로 티베트로 몽골 쪽으로 이렇게 중국 북쪽으로 넘어오면서 역시 이제 뒤섞인 거죠. 이제 보통 현교, 교리적인 불교와 또 선불교속에도 그게 이제 묻어 들어오고 뒤섞이고 또 이런 그 요소들이 또 없는 게 아니니까 그래서 이런 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얼른 생각하기도 뭐 순 힌두교에서나 볼 수 있는 말들 같다. 뭐 이렇게 오해할 수도 있는데 이유는 그렇게 된 것입니다.


『자야카라 마두카라』 이것도 작승천 작밀천 또 그 담에 『마두카라 사르바 르타』 『사르바』는 일체 또 『르타』는 도 되고, 진리도 되고, 목적도 돼요. 그런 그 일체의 진리를 일체의 목적을 성취한 하늘 그 하늘이 세 개가 나오지요. 작승천(作勝天). 작밀천(作蜜天). 만들 작자(作)지요. 그 다음에 일체의성취천(一切義成就天). 일체의 그 이치를 성취한 『사다나』가 성취니까요. 사다나. 사다나는 자주 나오는 말인데 『사다나』. 일체의 이치를 성취한 그런 그 이들이 만드는 『비댬』 주문을 『친다야미 키라야미』 파괴하고 또 항복하게 하여주십시오.


그 다음에 『차투르바기니』

『차투르』는 4란 뜻입니다. 넉 사자(四). 『바기니』는 자매에요. 『니』자가 붙어서 여성을 가리키는데 『바기니』 자매를 말하는거죠. 네 자매. 이 저 뭐 옛날에 밀교에서 많이 알려져있던 네 자매가 되는가봅니다. 네 자매의 천녀들이 만든 『크르탐』 만드는 주문을 깨뜨리고 그 담에 항복하게 하여주십시오. 뭐 그 네 자매가 만든 소위 그 주문이 아주 유명했던 모양입니다. 영험이 있었던 모양이에요. 여기 저 능엄경 첫 번에도 보면은 그 사람이 누구죠? (마등가) 뭐 비밀주를 해 가지고 주문을 외워가지고 아란존자를 홀리게 했던 그런 그 이야기가 있잖습니다. 그래서 여기 처음에 나오다보니까 그래서 이제 능엄주가 등장하게 되는 거지요. 그런 어떤 그 네 자매가 만든 그런 주문. 그것도 깨뜨려 주십시오 라고 하는 그런 그 이야기입니다.


그 다음 『브룸 기리티카』 라고 하는데 요건 이제 전승신(戰勝神)입니다. 싸워서 이긴 전투에 나가서 이긴 그런 신.


그 다음에 『난디케스바라』

『난디케스바라』는 그래서 환희하는 작이존(作怡尊), 환희자재하는 그런 이들의 집단. 『가나파티』는 무리들. 집단입니다. 그런 이들이 만든 『사헤야』는 그런 이들의 무리와 그들 권속 『사헤야』는 권속이죠. 권속들이 만든 『크르탐』 조작한 만든 주문을 『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깨뜨리고 항복하게 하여 주십시오.


그 다음에 『나그나 스라마나』

『나그나 스라마나』는 나경외도지요. 裸경외도. 빨가벗고 뜨거운 햇빛에 나간다든지 아니면 무슨 가시덩굴 속에 들어가서 그 가시로부터 일부러 찔린다든지 하는 그런 그 외도들이 만든 주문이 또 가당찮은 모양이에요. 『나그나』가 나경고행자입니다.『나그나스라마나』가. 그런 이들이 만든 주문도 『친다야미키라야미』해 주십시오.


그 다음에 『아라한타』 『아르한타』는 아라한이라고 우리가 알고 있지요. 응공(應供), 아라한(阿羅漢)들이 아라한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그러니까 이 아라한이라고 하는 것은 꼭 불교 안에서 아라한들이라고만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상당한 경지에 이른 종교가들이 있으니까요. 그런 이들이 만든 『크르탐』 만든 주문도 깨뜨려주십시오.


그 다음에 『비타라가』 이욕무루작(離慾無漏作) 아라한이 나오니까 아라한보다 한술 더 뜨는 사람이 『비타라가』에요. 『비타라가』는 욕심이 다 떠나고 번뇌가 다 없어진 그런 사람을 『비타라가』라고 그래요. 그런 이들이 만든 주문도 깨뜨려주고 항복하게 해 주십시오.


그 다음에 『바즈라파니』

『바즈라』는 금강(金剛)이죠. 『바니』 『파니』는 갖고 있는 금강저(金剛杵)를 갖고 있는 그런 이들이 갖고 있는 주문도


『브라흐마크르탐』 『브라흐마』 범천이죠. 브라만이라고 그러잖습니까. 범천(梵天)들이 만들고 『크르탐』 만든다 이 말이에요.


그 다음에 『루드라 크르탐』 『루드라』가 만든 『루드라』는 이제 포악한 귀신입니다. 포악한 귀신들이 『크르탐』 만들고


그 다음 『나라야나』 『나라야나』는 나라연 금강역사 아주 힘센 사람을 나라연금강이라고 그래요. 나라연역사. 그런 이들이 『크르탐』 만든 주문도 깨뜨리고 항복하게 하여주십시오. 『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그 다음에 『바즈라파니』 여기도 금강 나왔죠. 바즈라파니 금강저를 손에 잡은 『구햐카디파티』 밀적천(密迹天)이라고 해서 비밀 밀자(密) 지취 적자(迹) 하늘 천자(天) 밀적금강(密迹金剛)이라고 했어요. 우리 말하자면 신중단 탱화에 『바즈라파니』 손에 금강저를 잡은 사람들도 있고 그 옆에 자취가 아주 비밀스러워가지고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또 누구를 따라다닐지 모르는 그런 금강역사가 있는데 그게 이제 『구햐카디파티』입니다. 이게 이제 밀적금강이라고 그러는 거지요. 그런 이들이 만든 주문도 깨뜨리고 항복받게 해 주십시오.


그 다음에 『랔사랔사맘』

『랔사랔사맘』 『랔사랔사』는 이제 수호하옵소서 수호하옵소서 누구를 나, 나를. 여기까지가 3회가 끝났다고 했죠. 이상이 3회가 끝났습니다. 『랔사랔사맘』까지로 짤라 주십시오.


『바가밤 스타타파트라』 『바가밤』을 앞으로 붙여도 되고 뒤로 붙여도 되는데 여기 표시로 보면 별표로 보며는 『시타타파트라』가 처음 시작하는 걸로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럼 『바가밤』은 어떻게 하는가? 세존이시여! 이렇게 해 버리면 돼요. 나를 수호하옵소서 나를 수호하옵소서 『랔사랔사맘 바가밤』 부처님이시여! 이렇게 됩니다. 그러면 이제 『바가밤』은 이 책에 표시된대로 그렇게 짤라서 볼 수가 있고.


그 다음에 『시타타파트라 나모 스투테 아시타 나라르카』 이렇게 하는 것은 또 시작입니다. 새로운 시작입니다. 제4회의 시작으로 그렇게 봅니다.


『스타타가토스니사』는 『시타타파트라』라고 『스타타가토스니사』인데 이제 『시타타파트라』라고 그렇게 이제 시작을 하지요. 『시타타파트라』도 이제 『파트라』는 이제 백산개(白傘蓋)입니다.『시타타』는 대여래 『타타가타』 대여래 백산개. 백산개는 또 능엄경 이름이기도 하지요. 또 그 흰 일산이기도 하고 그것은 또 다른 말로하면 현명한 건상한 분별이라고 해서 건전한 재상의 분별. 그런 능력을 가진 그런 뜻이죠. 『시타타파트라』


『나모스투테』

『나모스투테』가 『나모』는 이제 귀의한다 귀의하면서 귀명하면서 정례하옵니다. 정례하옵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하니까 부처님에게 귀의하는 거죠. 저 앞에도 늘 그랬듯이.


그 다음에 『아시타 나라르카』 아시타 선인이라고 부처님이 처음 태어나서 그 아버지가 관상 볼 때 만났던 선인이 아시타선인 아닙니까? 그 『아시타』라고 하는 이가 선인이라고 하는 의미보다 그 선인이 왜 아시타선인이냐? 흑화신이에요. 신의 이름입니다. 그 당시 인도에서 굉장히 존경하고 모셨던 신의 이름이고 또 신선의 이름이고 또 태양신이다 이런 말까지 했어요. 태양신이다. 『아시타 나라르카』까지를 해서 이제 햇빛이 나는 뭐 태양신으로서 『프라바 스푸타』 『프라바 스푸타』는 광명을 모아서 『프라바 스푸타』. 『프라바』가 이제 광명이에요. 『스푸타』는 이제 놓는다 방광한다 이 말입니다. 놓아서.


『비카시타타』 『비카 시타타』로 『비카시타타』가 아니고 『비카 시타타』 『비카』 따로 『시타』 따로 그렇게 해요. 『비카』는 開花 꽃을 피우는. 『시타타파트라』라고 또 붙여 읽지 않습니까? 『시타타파트라 아파라지타』 띄우게 되어있죠 모르고 막 띄워놓으니까 더 어렵게 만들어요. 여나면 다 아는데 『시타타파트라』 아닙니까 『시타타파트라 아파라지탐』하는 고 앞에 금방 있었는데 시작에 별표 밑에 『스타타파트라』나 『시타타파트라』나 같은데 쓰기를 그렇게 해놓은 게 뭐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새삼스럽게 이야기 할 건 아니지만. 그러니까 백산개(白傘蓋)죠. 『시타타파트레』 그 꽃을 피우는 시타타파트레여!


『즈바라즈바라』 광료(光燎) 빛날 광자(光) 비칠 료자(燎) 그 빛을 발휘하십시오 빛을 내십시오 빛을 내십시오. 그런 뜻입니다. 『즈바라즈바라』 빛을 내십시오 빛을 내십시오.


『다카다카』는 태우십시오. 분소(焚燒)하십시오. 소진(消盡) 태워서 없애십시오. 태워서 없애십시오. 『다카다카 비다카비다카』 낱낱이 태우십시오 낱낱이 태우십시오. 그 말이에요. 『다카다카』가 태우십시오 『비다카비다카』는 낱낱이 하나도 남기지 말고 일일이 다 태워서 소멸하옵소서 소멸하옵소서.


『다라다라 비다라비다라』 여기는 같은 형식이죠. 여기 한참 이제 이쯤 이제 외워 넘어가면 그냥 번개같이 외우는 그런 대목이고 또 분위기상 이쯤 이제 또 하면은 막 아주 열광적으로 할 그런 그 즈음에 그런 대목에 이제 이른거에요. 그런데 글도 보면 그래요.


『즈바라즈바라 다카다카 비다카비다카 다라다라 비댜라비댜라 친다친다 빈다빈다 훔훔 파트』 이래 이제 『파트』가 계속나옵니다. 고 매여있어요. 쭉 읽으면서 면밀히 생각하고 음(音)까지 봐도 사실은 좀 이렇게 조금 그 안목을 가지고 살펴보면 뭔가 그 진행이 상당히 치밀하게 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다라다라』는 분쇄하십시오 파괴하십시오 역시 이제 쪼개십시오 깨뜨리십시오 분쇄하십시오 분쇄하십시오 그 말입니다.


『비댜라비댜라』 낱낱이 파괴하십시오 낱낱이 파괴하십시오.사정없이 그러니까 가루를 만드십시오 낱낱이 가루를 만들어 버리십시오. 그런 의미가 됩니다.


그 다음에 『친다친다 빈다빈다』 『친다』는 뭐 우리말 그대로 친다친다 역시 이제 뜻도 그렇습니다. 쪼갠다는 뜻입니다. 쪼개고 짜른다. 단절(斷折) 쪼개십시오 짜르십시오 사정없이 깨뜨리십시오.


『빈다빈다』는 이제 역시 이제 파괴입니다. 파괴. 역시 이제 같은 뜻인데 말이 여러 가지가 있을 것 아닙니까? 뭐 우리도 한 가지 뜻을 가지고서 여러 가지 말을 반복해서 할 때 뜻이 더 강해지듯이


그리고 『훔훔』 『훔훔』 아까 저 『훔브룸』 있었죠? 『훔브룸』. 여기 『훔훔』 『훔브룸』 할 거까지 없어요. 그냥 『훔훔』 여기는 성어의 종자라. 관세음보살 이렇게 하는 뜻하고 아주 유사합니다. 『훔훔』하는 이 대목에요.


그 다음 『파트파트 스바하』 『훔훔 파트파트 스바하』 그렇게 했는데... 『파트』도 뒤에 이제 여기서부터 계속 나오죠. 『파트』도 파괴하는 어떤 그 성스러운 말. 소리가 그렇죠 벌써. 『파트』. 깨뜨리는 소리에요. 『파트』. 팍 터지는, 탁 터져버리는, 뭔가 이제 터트려지는 그런 소리이듯이 내용도 역시 그렇습니다. 성스러운 말인데 아주 신비한 소리죠. 신비한 소리라고 돼 있습니다. 그런데 깨뜨리는 그런 그 의미로써의 어떤 그 성스러운 소리다.


그리고 『파트파트 스바하』 깨뜨리십시오 깨뜨리십시오 깨뜨리십시오가 아니에요 이거는. 깨뜨리는 그 자체에요. 깨뜨리는 그 일 자체. 깨지는 그 소리 자체고. 그런 의미들이 『파트』라는 속에 다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스바하』는 뭡니까? 성취죠. 그런 그리고 축복 성취 그런 일이 있어지이다. 그런 의미인데 .... 『파트』가 계속되네. 조금 이제 더 해가지고 시간을 좀 채워야 되겠네...


『파트』를 시작해 놨으니까 이제 잘 나가야 되게 생겼어요.


『헤헤 파트』 천수경에도 이제 나오는데 오 오~~~ 이렇게 뭐 오~ 하나님이시여! 할 때 그럴 때 이제 부르는 뜻이 『헤헤』입니다. 『헤이헤이』 인데 『파트』. 오~ 하고 파트 이렇게 하는 건데... 이건 뭐 어떻게 설명할 길이 없어요. 한숨 푹~~~ 내쉬면서 관세음보살~하는 뭐 그런 그 어떤 그 우리의 마음이 모든 그 사람 사는 사이에도 서로 다른 마음들이 담겨있는 그런 어떤 진언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면 되겠습니다. 오는 이제 그렇게 부르는 소리에요. 『파트』.


그 다음에 『아모가야파트』.

『아모가야』는 불공천(不空天)이다.『옴 아모가』 뭐 그런 말도 있죠. 불공, 공하지 않는 또 확실한 천이다. 또 확실한 천자에게 그런 것을 당부하는 그런 뜻이 됩니다. 불공천자에게 파트. 왜 또 불공천자가 나오느냐? 이 능엄주는요. 불공삼장이 번역하고 또 중국에서는 전한 걸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불공삼장이 전한 능엄주가 장경 속에 실려 있지요. 이 능엄주 이야기할라면 불공삼장을 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니 불자(不) 공할 공자(空)지요 빌 공자. 불공(不空)이란 말입니다. 『아모가야 파트』.


『아프라티하타야파트』 『아프라티하타야』는 무장애신, 장애가 없는 그런 신에게. 불공천자에게. 무장애신에게 낱낱이 『파트』. 깨뜨리는 그런 어떤 그 뜻으로써 깨뜨려 주십시오 그런 의미죠.


그 다음에 『바라프라다야』

『바라프라다야』는 여원신(與願神)이라고 해서 원을 충족시켜주는 여원을 충족시켜주는 그런 신에게. 이건 이제 그런 신들 아주 좋은 신들이죠. 그런 신에게 『파트』. 하고 말하자면 바라는 그런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사르바 데베뱧 파트』 여기 이제 『뱧』이라고 하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아! 『아수라 비드라 파카야』 『아수라』는 그대로 아수라입니다. 『비드라』는 도주하는, 빨리 달리는 신, 그런 뜻입니다. 아주 빨리 달리는 신이라고 하는 것이 『비드라파카야』입니다. 『비드라파카야』 에게 『야』는 늘 에게 에요. 여기 『야』가  많이 나오지요. 『아모가야』 에게 『아모가야』도 『야』고 『파카야』도 『야』고 에게 우리가 옴 그 뭐죠. 달마야중하는 그때 『야』도 에게고 에게라고 이격이라고 그래요. 소위 범어에서는. 『아수라비드라파카야』 에게 『파트』


『사르바 데바 베뱧 파트』 『사르바』는 일체. 『데바』, 『제바』, 천, 천신이죠. 천신을 『데바』라고 합니다. 천신에게 일체천신에게 『파트』. 『뱧』 『뱧』이라고 뱌자 밑에다 ㅎ한 것은 이제 요것도 이제 무리들 그런 뜻입니다. 무리들. 그럼 그 일체라고 했으니까 무리들이라고 하는 그 복수가 여기 또 이제 들어오죠.


그 다음에 『사르바 나게뱧』 요거는 이제 『나가』의 복수입니다. 『나가르쥬나』 아까 이야기 했듯이 귀신, 용, 그런 일체 무슨 거 귀신은 아니고 그 뱀, 일체 뱀, 용, 무슨 코브라 그런 것들에게 그런 무리들에게 『파트』.


또 『사르바 얔세뱧』 그 『얔사』 『얔세뱧』인데 야차죠. 야차고.


그 다음에 『사르바 랔사세뱧』은 나찰입니다. 나찰. 그 다음에 야차다음에 나찰.


그 다음에 『사르바 가루데뱧』 가루라죠. 『가루데』. 『사르바 가루데뱧 파트』


『사르바 간다르베뱧 파트』 『간다르바』는 또 간다르 신도 돼요. 건달바를 신으로 이야기할 때는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건달바 무리들에게. 『사르바 간다르베뱧파트』 건달바 무리들에게. 일체 건달바 무리들에게. 『파트』


또 『사르바 아수레뱧파트』 아수라죠 그대로. 『아수레뱧파트』


『사르바 킨다레뱧파트』 요건 이제 긴나라. 『킨다레』는 긴나라.

그 다음 『마호라게』라고 했는데 마후라가. 우리 입에 익은 말로는 마후라가입니다. 『마후레뱧파트』


『사르바 부테뱧 파트』 요건 이제 정령귀(精靈鬼) 테뱧파트, 정령귀신들, 정령들, 일체 정령들에게.


『사르바 피사체뱧』 『피사체』는 『피사자』 『피사차』라고 해서 이거는 이제 측귀(廁鬼)라고 해 가지고 화장실에 있는 귀신. 화장실을 지키는 귀신이다 그렇게 돼 있어요. 『피사차』라고 하는 것은. 『피사체뱧파트』


그 다음에 『쿰반데뱧파트』 『사르바 푸타네뱧파트』 『카타푸타네뱧파트』 고건 이제 다음시간에 하기로 하고 여기까지 40페이지 한 걸로 하겠습니다.


『사르바 피사체뱧』 『피사체』 『피사자』라고 경전이나 사전같은데는 『피사차』 『피사자』라고 그렇게 돼 있습니다. 역시 이제 귀신의 이름, 측귀라고 하는 내용입니다. 그런 귀신들에게도 파트, 성어(聖語) 성스러운 말을 갖다 거기다 확 이렇게 쏟아 붓는, 또 그리고 뿌리는, 또 그리고 거기서 터뜨리는 그런 의미다. 『파트』를 이제 그렇게 이해를 하십시오.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한 번만 이제 더 하면 되겠습니다. 뭐 이 내용이 아주 쉽죠. 이거는 오늘은 내용이 어려울게 하나도 없습니다 없고 이제 그런 내용들입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憂手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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