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천지팔양경 37회- 드디어 천지팔양경의 꽃! < 부처님의 답 > 이 나오다!
善(선)男(남)子(자)- 착한 나의 아그덜아!
産(산)生(생)時(시)- 아이를 출산 할때에
讀(독)此(차)經(경)三(삼)遍(편) -천지팔양경을 3편을 < 독 > 하면
兒(아)卽(즉)易(이)生(생) - 아기가 순산을 해서 나오고
甚(심)大(대)吉(길)利(리) -크게 길하고 좋은 일이 생기느니라
聽(청)明(명)智(지)慧(혜) -총명하고 지혜로워
福(복)德(덕)具(구)足(족) -복과 덕이 둘다 풍족하고
而(이)不(불)中(중)夭(요). -중간에 죽거나 요절하는 일이 없느니라
死(사)時(시) 讀(독)- 죽을 때도
此(차)經(경)三(삼)遍(편)- 이 경을 세번만 < 독 >하면
一(일)無(무)妨(방)害(해) - 단 하나의 방해도 없고
得(득)福(복)無(무)量(량). - 복을 한도 끝도 없이 얻게되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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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가 육조 혜능대사님처럼 한번 듣는 순간! < 탁 > 믿어져야 되는데
저는 이제서야 간신히 믿어집니다
설명을 하면 이렇습니다
우리는 생각을 하고 생각대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생각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고
생각은 홀연히 읽어나서 쳐들어 옵니다
그 들어오는 생각은 사실~ < 아뢰야식 > 이라는 < 업종자 > 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태어날 때에, 다른 동물들은 엄마의 배속에서 아뢰야식을 다 받아들인다음
엄마 몸에서 나오는데 반헤
인간으로 태어나는 존재들은
하도 <윤회> 를 많이 해서
지어놓은 업들이 너무 많아 , 그 업종자들을 다 받아들인다음 엄마 몸에서 나오려면
머리가 너무커져서 , 엄마 골반을 통과해서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직 인간만
엄마 몸에서 나온다음 걷지도 못하고 잠만 자면서 그 업종자를 다 받아들여
들인다고 합니다
그 때까지는 < 백회 > 가 말랑 말랑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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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 부처님은 < 그 중요한 시기에 >
2차인연복덕의 씨앗이 되는 새로운 종자를 미리 넣어두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 경전독송 > 입니다
기신론에서는
그러한 것을 훈습이라고 합니다
<훈습> 이란 알기 쉽게 말하면, 어떤 것이 일종의 작용을 일으켜서
다른 것을 자극한 다음
어떤 결과를 생겨나게 하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바람직한 결과를 얻기위해 생각주머니를 자극시켜서 그 결과를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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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 훈습 > 이라고 하는 것은
반복적으로 연습하면 가능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독송을 하고
절을 하고
염불을 하고
다라니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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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훈습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원효스님은 말씀하셨는데
세력이 강한 것을 < 능훈 > 이라고 하고
세력이 약한 것을 < 소훈 > 이라고 합니다
착한 사람과 같이 있으면 점점 착해지고
나쁜 사람과 같이 있으면 점점 나빠지는 것과 같은 이치인데
도인이나 아주 훌륭한 사람과 같이 있으면 빨리 그렇게 되고
히틀러부대나 일본의 731부대 등에 있으면
아주 정상적인 사람도 아주 극악한 짓을 스스럼 없이 하기도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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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은 말씀하십니다
인간의 생각이 미약한 어린아이 시절이나
인간의 생각이 거의 소멸해가는 죽어가는 시점에
이 위대한 경전의 우주법계의 진실을 밝히는 <천지팔양경> 을 < 독 > 해주면
8보살님과
8만 8천 권속들과
하늘의 신과
땅의 신들이 모두 그 이치를 알고 무상보리심을 일으켜
< 범소유상 개시허망 > 을 볼 수있는 맑은 눈인 < 정안 > 이 열려
자신의 미래를 괴롭게 하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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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들은 그런 것 모르셨을 것이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런 것 해주지도 않았고
더더구나 경전을 <독송> 하는 것과 < 간경 > 하는 것을 구별할 줄 몰라
비효울적으로 했으며
더더구나 신심도 없었고
더더구나 위경, 잡경이라는 생각에 < 당당함 > 도 없었으니~
애고 !!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한다는 말인가?
그나마 아직 경 읽을 수 있고
절 할 수 있을 때
이 가르침을 다시금 알았으니
법계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인신난득 불법난봉의 < 일대사 인연 > 을 알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