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중생성정각/천지팔양경 수행

[스크랩] < 천지팔양신주경> 수업시작에 앞서 부탁~

자비희사가으뜸 2012. 9. 23. 11:38

천지팔양경은 당나라 삼장법사이신 의정스님이 나란다 대학에서 변역하신 경전입니다

의정스님은 유학을 가기전 의술을 공부하고

약, 침, 뜸, 경 의 4가지 동양의학을 공부합니다

 

우리나라 한의학과 서양의학에는 <경병>이라는 것 조차 모릅니다

 

그래서

능단금강경

약사경

천지파양신주경 등 을 번역하십니다

 

날란다 대학 (Nalanda)

당시 인도의 비하르 주(州)에는

세계 최고(最古) 최대(最大)의 불교대학인 날란다 Naranda  대학(大學 또는 學問寺)이 있었다고 한다.

 5세기 굽타왕조(Gupta)시대부터 시작된 이곳은

당나라의 ‘현장’(賢藏 602~664)스님이 서기 640년에 이곳을 방문,

공부를 하고 학승들을 가르친 기록이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에 전해져 내려오며,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후 ‘의정’(義淨 635~713) 스님도 이곳을 방문했는데

그는 현장스님과는 달리 뱃길로 지금 인도네시아 보르부드르에서 공부한 후 나란다 대학으로 갔다 

그 당시 학생수가 8,000명, 교수가 4,000명이라는 놀라운 규모를 자랑하였다고 한다.

 이곳의 명성은 불교를 받아들인 주변 국가들에게 일찌감치 알려졌으리라

요즘 우리들이 미국이나 서구 선진국으로 유학을 많이 가는 것처럼 인도에서 볼 때

 변방인 신라의 학승에게는 이곳 불교의 원조국인 인도 날란다 대학으로의 유학이 일생의 꿈이었을지도 모른다.

 

 일설에 의하면 우리의 혜초(蕙草)스님도 사실 이 날란다 대학에서 공부를 하기 위해 인도를 방문했을 것이라 한다.

 또한 여러 명의 우리 삼국(三國)출신의 승려들이 이곳에서 공부를 했던 기록이 군데군데 나온다.

 인도에서 불교가 번성했을 때는 이곳도 호흡을 함께 했지만 

 8세기 이후 인도 내에서 불교가 쇠퇴하면서 학교의 기운도 쇠락의 길로 들어서 12세기를 끝으로 역사 속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춘다.


날란다 대학은 현재 처량한 유적지터만 남아있다.

한편 중국으로 돌아온 혜초스님은 

 당나라의 수도였던 장안(長安 지금의 西安)의 천복사(天福寺)와  대흥선사(大興善寺)

오대산(五臺山)의 건원보리사(乾元菩提寺)등지에서 불경의 번역과 편찬작업에 남은 여생을 바치셨다.
그는 서기 787년 15세 때 떠난 고국 땅을 다시는 밟지 못하고 중국 땅에서 입적하시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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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스님 천지팔양경 한문원본 좀 올려주세요

 



출처 : 따뜻한 밥을 먹는 사람들의 모임(따밥사모)
글쓴이 : 단디 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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