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늘 아주 좋은 그 교재가 또 새로 왔습니다만은 그전에 사용하던 그 책 그대로 일단 본다면은 9쪽부터 할 차례이지요. 8쪽 끝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오늘은 9쪽 처음부터.
『나모』라고 하는 말은 『나모 데바르시남』 그랬어요. 『데바』는 뭐 『제바』라고도 이제 한문으로 표기되고 그러는데 하늘을 말하는 것이죠 하늘. 『르시』 『르시』라고 하는 것은 신을 말하고 그 천신 이렇게 하면 되겠습니다. 『남』은 이제 들이라는 뜻이죠 복수니까. 여러 천신들께 귀의하며 받드옵니다. 이런 뜻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나모 싣다 비댜 다라남』 『싣다』는 이제 어떤 신통 또는 신비 그 담에 성취한다는 그런 뜻도 있습니다. 어떤 신기한 힘에 의해서 성취되어지는 그런 의미가 있기 때문에 성취한다는 뜻이나 신비한 또는 신통한 그런 말의 뜻이나 같이 쓰이고 있어요. 저기 거 천수경에 보면 『싣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뭐 요가를 성취한 분에게 할 때 그 때 성취라고 하는 뜻으로 표현되지요. 거기도 『싣다』라고 하는 말이 여러 번 나옵니다.
『싣다 비댜 다라남』 『비댜』는 『비대하』라고 해서 명주(明呪). 주문(呪文)이란 뜻입니다. 주문이라고 하니까 밝을 명자 아주 그 신령스럽다고 하는 그런 의미로 밝을 명자를 써요. 그래서 시대신주(是大神呪) 시대명주(是大明呪) 반야심경(般若心經)에도 그러죠. 그래서 신비한 주문을 외우는 분들께 『따라』라고 하는 말은 수지한다 그 말입니다. 가진다. 우리가 보통 뭐 무슨 가진다는 뜻으로써 받을 수자 가질 지자를 쓰지요. 여기서 이제 수지한다 그러니까 외운다는 뜻입니다. 주문은 무슨 책을 가져야 그 가지는게 아니라 외워야 그게 가지는 거죠. 외워야 자기 것이 됩니다. 그게 정말 가지는게 되죠. 안 외워놓으면 소용이 없어요. 특히 염불 또 좋은 말씀은 외우고 있어야 자기 것이 됩니다. 그게 수지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신비한 주문을 외우는 수지한 분들께 『나맣』 귀의합니다.
또 『나모 싣다 비댜 다라 르시남』 여기 이제 글은 똑같이 다 같고 『르시』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방금 오늘 처음에 『르시남』 『나모 데바르시남』했는데 신이라고 그랬죠.『르시』를 신. 그러니까 그 신선들 신이라고 하면서 이 신이라고 하는 것은 보통 귀신의 신보다는 신선이라고 하는 의미가 많습니다. 그런 그 주문을 신비한 주문을 가진 외우는 그런 신선들께 귀의한다 그런 의미가 되겠죠.
그 담에 『사파누그라하 사마르타남』 이것은 이제 『사파』는 이제 역시 주문이나 명주 여기는 저주라는 뜻입니다. 주문이라는 뜻하고 저주라는 그런 뜻하고는 또 약간 달라요. 주문을 외워서 말하자면 상대를 저주하는 의미가 있어서 유사하면서도 여기서 좀 달리 봅니다. 그래서 『사파누그라하』 『그라하』는 저 앞에서도 나왔습니다만 『누그라하』라고 해 가지고 호념한다 어떤 그 은총을 베푼다. 불쌍히 여긴다. 하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마르타남』은 어떤 능력이 있는 어떤 그 공능이 있는 그런 의미가 돼요. 그래서 저주와 어떤 그 호념(護念) 보호해주는 거지요 은총이라고 내가 그랬는데 저주와 그 호념 보호해 주는 어떤 생각, 은총의 공능이 있는 신통과 또는 그 명주 그런 것을 가진 전부 이제 합하면 그런 뜻이 됩니다. 그런 것을 가진 모든 여러 하늘의 신선들께 귀의합니다. 고 이제『나무 싣다 비댜 다라르시남 사파 누그라하 사마르타남』까지가 그런 뜻이 되지요.
그 다음에 『나모 브라흐마네』 『브라흐만』이라고 많이 들으셨을 것입니다. 범천(梵天)이라는 뜻이죠. 범천에게 귀의합니다. 우리 범어사(梵魚寺)라고 할 때 범 자(梵) 불교에서 소위 그 어떤 천상관이라고 할까요? 거기에 보면 많은 하늘 33천이니 무슨 뭐 *** 욕계(欲界)18천 무색계(無色界) 25천 뭐 해가지고 하늘 이야기가 많습니다. 범천이 그 가운데 하나죠. 『브라흐마네』 범천에게 귀의합니다.
그 다음에 『나모 인드라야』 이건 제석천(帝釋天)이죠. 유명한 제석천인데 부처님을 보호하고 또 어떤 부처님을 때로는 경각시키는 그런 역할도 하고 불교와 부처님과 또 불교 가족들을 모두 보호하는 그런 하늘이 말하자면 제석천이라 인드라야. 이 제석천은 특히 공부하는 사람들 또 부처님을 많이 보호하는 입장에서 옛날에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제천이 여의식이라 제석천이 말하자면은 의식을 다 제공한다. 수행을 잘 하는 사람에게는 제석천이 전부 의식을 다 제공한다 그런 말이 예부터 전해져 옵니다. 본래 제석천이라고 하는 역할이 그런 어떤 그 수행자 또는 불법을 보호하는 것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 부처님이 깨닫고 나서 이것을 과연 중생들에게 이 높은 법을 설할 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할 때도 또 이 제석천(帝釋天)이 그 부처님에게 “부처님 그러시면 안 됩니다. 열반에 드시다니요 그 좋은 법을 깨달아가지고 열반에 드시다니요... 부디 중생들을 위해서 법을 펴야 됩니다.” 라고 이렇게 권유를 했다는 분이고 뭐 여러 가지 제석천이 나타나가지고서 부처님께 이런 권유 저런 권유 또 수행자들에게 하는 그런 얘기는 되게 많습니다.
옛날에 어떤 그 천진한 수행자가 수행을 잘 하는 사람에게는 제천(帝天)이 여의식(與衣食)이라 제석천(帝釋天)이 의식을 다 준다 그래서 혼자 산중에 들어가 가지고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그 아무 집도 절도 없는 곳이니까 아무 바위굴 속에 들어가서 며칠을 굶고 열심히 참선을 하고 있으니까 아무도 밥 한 그릇 갖다 주는 사람이 없어요. 제석천이 밥을 갖다 준다는데 이상하다 하고 또 그리고 또 들어가서 열심히 참선하고 참선하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이제 며칠이 지나가지고 견딜 수가 없어서 나와서 제석천이 어딨느냐고 “제석아! 제석아!” 하고 그렇게 불렀답니다. 지금 내가 이 수행하는 사람이 배가고파서 다 죽어가니까 얼른 밥 좀 가져오라고 그냥 냅다 소리를 지르니까, 저 밑에 산 밑에서 “예~”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는 거에요. 그래서 용기를 내 가지고 또 크게 부르니까 차츰차츰 대답이 가까오는데 나무꾼이 하나 올라오더라는 거에요. 아니 내가 제석천을 불렀는데 당신은 누군데 말이지 이렇게 오느냐니까 내 이름이 제석이라는 거에요. 그 사람이. 나뭇꾼 이름이 제석이라는 거에요. 그 마을에 있는 총각이 나무하러 왔다가 길을 잃고 헤매다가 마침 그 소릴 듣고 이제 오는 거에요. 뭐 이름이 제석이 됐든 누가 됐든지 간에 내가 지금 며칠간 굶어가지고 죽을 지경이니까 혹시 뭐 음식 가진 것 있으면 달라고 하니까, 마침 점심 싸 가지고 왔던게 있어. 그래가지고 점심을 그냥 둘이서 나눠서 먹고는 내가 이렇게 이렇게 생각을 하고 들어와서 여기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래서 내가 제석을 이제 도저히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제석을 불렀다고 그렇게 사정이야기를 하니까, 그 나무꾼이 마을에 내려가 가지고 그 얘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마침 불교신도도 거기에 있었던지 그래서 이제 계속 그 스님의 의식을 제공을 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게 했다 하는 그런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 사미들에게 절에 오면은 의례히 그런 이야기, 절대 먹고 입는데 염려하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절대 먹고 입는 것 그건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까 공부만 잘하면 그런건 문제가 없다. 하면서 고 의례 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쨌든 제석천이 영험이 있어요. 그래가지고 그 스님은 제석천의 보호를 받고 공부를 잘 할 수 있었다 하는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인드라야』죠. 인드라 『야』는 이제 에게라고 하는 그런 뜻입니다.
『브라흐마네』 할 때 『브라흐만』 인데 『흐만』이라고하는 그 ㄴ은 위로 올라가고 사실은 네라고 하는 이에게 라고 하는 이격을 나타냅니다.
그 다음에 『나모 바가바테』 저 앞에 그 이제 『바가바테』가 나왔지만은 세존. 그 원각경에도 『바가바』라고 그냥 나오죠. 이 범어가 그대로 나옵니다. 세존이라고 하는 말이죠. 여기는 꼭 부처님을 지칭한다기 보다는 지칭하는 의미도 있지만은 존경하는 그야말로 세존이에요. 세상에서 존경할만한 그 뜻입니다. 뭐 석가모니를 꼭 말하는게 아니에요. 그래서 존경하옵는 그런 의미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루드라야 우마파티 사헤야야』『루드라야』는 그 포악한 귀신을 말합니다. 아주 두려운 귀신을 『루드라야』라고 그러죠. 그 다음에『우마파티사헤야야』는 그 루드라야의 부부, 부부가『우마파티』고 부부를 함께 이를 때 ***『사헤야야』는 권속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권속 그런 이들. 그런 이들에게까지 귀의하옵니다. 하는 뜻입니다. 이 포악한 귀신이라고 했는데 세상에서 존경할만한 『바가바테 루드라야』기 때문에 존경할만한 포악한 귀신, 포악한 신이라고 했기 때문에 말하자면은 관세음보살이나 부처님도 혹자혹위(或慈或威)라고 그래요. 혹은 자비롭고 혹은 위엄스러운 그런 그 양면성을 가지고 있고 또 그 두 가지 입장으로 중생들에게 자비를 베푼다 그런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포악하다고 하지만은 혹은 그 포악한 것으로써 제도할 사람에게는 그 포악해야만 된다 하는 거죠. 혹 뭐 주먹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주먹을 써서라도 제도를 해야 된다 하는 그런 뜻으로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나모 나라야나야』 이건 이제 나라연칭이라고 해서 금강역사(金剛力士)라고 해서 나라연칭이라고 경전에 가끔 나오죠. 『나라야』. 『나야』는 역사(力士). 뭐 금강역사, 나라연역사 뭐 그런 뜻이 되겠습니다. 뭐 금강역사라 해도 좋아요. 보통 그 일반적으론 금강역사 『나라야』를 이제 금강역사(金剛力士)로 같이 취급해서 보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 다음에 『랔삼미 사헤야야』 『랔삼미』까지가 이제 떨어졌는데 표시를 해 놓으십시오. 또 정확하게 하자면 『라크삼』. 『라크사미』. 『라크사미』 이렇게 이제.. 『랔』이라고 하는 말이 앞으로 많이 나옵니다. 이게 저 조금 제대로 하면 『라크』라고 그렇게 이제 발음하는게 바람직한데 보통 여기 『랔』이라고 되어있으니까 상관은 없습니다만 『랔삼미사헤야야』 『랔삼미』는 말하자면은 수호한다 『라크삼미』라고 하는 말이 수호한다 또 방어한다 그런 뜻입니다. 『사헤야야』는 앞에 금방 있었듯이 권속 그대로고 나라연 역사는 또 수호하는 신이기 때문에 수호한다라는 뜻이 있고. 또 그들의 권속. 권속들에게
그 다음에 『팜차 마하무드라』. 『팜차』는 이제 전번에 저 『팜차실라』라고 그 작년인가 재작년에 한 번 그런 소리 한 번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어요. 『팜차신라』라고 들어보셨어요? 그 뭔 말이야『팜차』가? 오계(五戒)란 뜻이지요. 오계. 전번에 여기서도 이곳 ***장에서도 『팜차실라』를 받았는데 오계를 받았지요. 그걸 이제 『팜차』 5란 뜻입니다. 괜히 오계를 가지고 『팜차실라』라고 해놓으니까 또 근사해 보여 가지고 모두 ... 그러니까 그런 방편이 통하지. 현수막을 『팜차실라』라고 해 놨더라고 오계라고 안하고 『팜차실라』라고 범어로 그렇게 써 놓으면 이것도 우리 능엄주처럼 그렇게 생각이 드는 거지요. 『마하』는 잘 아시듯이 크다 또 위대하다
『무드라』는 印 인이라는 뜻 도장 인자(印) 인인데 5명왕이라는 그런 뜻도 됩니다. 뭐 5대명왕 그런 의미가 포함되어 있어요. 그 중에 나라연역사 또 수호하는 어떤 그 권속들 그리고 5대명왕 이런 이들에게 모두 귀의합니다. 근데 어디에는 『나모 바가바테 나라야』라고 그렇게 돼 있다고 하지요? 그런 본은 혹시 없어요? 그리고 『나모 스크르타야』까지는 이제 돼 있고.
그 다음에 『나모 바가바테 마하카라야』라고 그래 『바가바테』는 두 곳에 들어있다 라고 하는 본도 있습니다. 『바가바테』는 아시는 대로 세존이니까 들어있으면 더욱 좋지요. 그러나 이제 읽는 대로 읽으십시오. 안 그러셔도 상관없으니까 『나모 스크르타야』 그러니까 『스크르타』는 이제 경례하는 바, 숭배하는 그러니까 『나마』도 숭배한다는 뜻일테고 『스크르타야』도 경례하는 귀의하는 숭배하는 그런 의미가 다 포함돼 있습니다. 『나마』나 『스크르타야』는 역시 이제 숭배할만한 분께 뭐 굳이 그걸 말로 만들자면 숭배할 만한 분께 귀의합니다. 『나마』합니다.
그 다음에 『나모 마하카라야』 대흑천(大黑天). 대흑천이라고 뭐 경전에 가끔 나옵니다. ******금으로 시작하는 천 자.(釧:팔찌 천,釛:금 흑)??? ****『마하』는 크니까 대흑천이 되겠죠. 대흑천에게 『나모』귀의합니다. 또 그 『나모』는 그 옆으로 쭉 같이 이제 해당이 되겠죠.
『트리푸라나가라』『트리푸라나가라』 『트리』는 이제 3이란 뜻입니다. 영어하고 비슷하지요. 『푸라나가라』는 궁전 또 성읍 그 담에 도성 그런 뜻입니다. 『푸라나가라』. 그러니까 3도성, 세 개의 어떤 궁전 그런 뜻을 말하지요. 세 개의 궁전은 무슨 궁전 무슨 궁전이라고 여기서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만은 글자의 뜻은 그대로 세 개의 궁전.
그 다음에 『비드라파나카라야』 『비드라야』는 도주케하는 그 다음에 『바나카라야』는 『카라야』는 항상 행위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 뭐 『카르마』라고 해서 업을 행위를 『가르마』라고 하고 또 그 수계할 때 갈마화상이라고 또 있어요 그것도 이제 어떤 행위를 점검하는 그런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주 나오죠. 『카라야』. 그러니까 도주하는 어떤 그 행위 『비드라파나』를 『비드라파나』가 붙은 말인데 어떤 그 도주하는 행위를 하는
그 다음에 『아디뭌토카』 『아디』는 이제 어떤 그 수승한 이해 또 신심 그 담에 기쁨, 어떤 신심에 의한 기쁨 즐거움 이런 것을 나타내고 있는데 저 앞에 『카라야』까지 귀의 한다고 하는 것이 떨어져야겠지요. 『나모』라고 하는 것이 거기까지 떨어지고 『아디묵토카』는 그런 것에 의해서 신심이 나고 수승한 이해가 나고 즐거움이 난다하는 그런 뜻이 됩니다.
그래서 『스마나사바시니』는 이건 이제 매장지(埋葬地) 화장지(火葬地)이게 이제 『스마사나』에요. 『바시니』는 거주(居住) 거기에 이제 깃들어 사는 그런 의미가 되고. 그 다음에 『마트르가나』는 궁중 『가나』는 이제 궁중이라는 뜻인데 『마트르』는 신들의 모임 그래서 『가나』까지 합해가지고 궁중이라는 뜻이 됩니다. 그래서 이게 조금 말이 되게 정리를 하면은 『나모 바가바테 마하카라야』부터 하면은 『나모 마하카라야』부터 다시 정리를 하면은 『나모』가 거기서 끝났으니까. 세 개의 도성을 파괴, 도주케한다는 뜻입니다. 도주케하는. 세 개의 도성은 말하자면 악귀가 있는 또는 잡귀가 있는 도성을 뜻하는 거지요. 그래서 어떤 그 즐거움을 거기서 누리고 그 담에 아까 이야기 했듯이 어떤 그 묘(墓)『스마사나』가 매장지라고 그랬죠 화장지. 그런 어떤 화장지에 또는 매장지 그 담에 이제 공동묘지 같은 그런 것이 전부 이 속에 포함되는데 거기에 또 거주하면서 거기에 살면서 사는 그런 신들의 군중이 공경하고 숭배하는 대흑천(大黑天). 저 앞에 이제 대흑천이 나왔죠. 대흑천에게 귀의합니다. 그러니까 대흑천이 그런 어떤 그 이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마하카라야』가 이제 대흑천이니까 그런 이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대흑천에게 귀의한다 하는 그런 뜻이 됩니다. 그러니까 대흑천에게 귀의를 하는데 대흑천이 이러이러한 이들이다 하는 그런 뜻인데, 말하자면 보통 우리 그 말을 하는데 필요한 말이 다 포함돼 있진 않습니다.
그저 이 진언이라고 하던지 주문이라고 하던지 이런 것들은 그야말로 어떤 그 단어의 나열 정도로 그렇게 되어있어요. 단어의 나열정도로. 그래서 그 단어를 그냥 그렇게 이해를 해서 ‘아! 이런 뜻이구나’ 하는 이런 정도로 이해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들어두세요. ‘아 능엄주(楞嚴呪)가 이런 뜻이구나.’ 처음에도 내가 말씀드렸듯이 그렇게 이해할 길 밖에 없어요. 제대로 된 소위 그 범어(梵語)가 아니기 때문에
그 다음에 『나모 스크르타야』 이거는 이제 귀의하고 예경하옵니다. 『스크르타야』 말하자면 예경할만한 공경할만한 분에게 귀의 『나마』 예경합니다. 저 앞에도 그 칸 반이 떨어질 때 있었듯이 넷째 줄에 『나마 스크르타야』 있었지요? 숭배할만한 분께 귀의합니다.
그 다음에 『에뵤』라고 하는 말은 위대한 분. 위에서 이제 쭉 열거했던 그런 여러 제존(諸尊)들, 모두 제자(諸) 존경할 존자(尊) 그 염불엔 가끔 나오죠. 여러 분들, 여러 존경할만한 분들, 여러 어른들, 어른들에게 『에뵤』. 그런 뜻입니다.
그 다음 『스크르트바』 이것도 역시 이제 존경할만한 분들에게 역시 이제 귀의합니다.
『이맘』 『이맘』은 이 가운데, 여기서 특히 이 가운데에서 『바가바타』 이건이제 『바가바테』 쭉 이제 나왔듯이 『바가바타』나 『바가바테』나 같은 말입니다. 역시 세존이죠. 이 가운데서 이맘은 이 가운데서 『바가바테 스타타가토스니삼 시타타파트람 나마파라지타 프라튱기람』 이렇게 되어있죠. 처음에 제목이죠. 처음에 능엄주(楞嚴呪) 제목인데 그것이 그대로 대여래(大如來) 또는 불정(佛頂) 백산개(白傘蓋). 『시타타파트람』이 백산개(白傘蓋), 흰 일산. 그 능엄경 또는 능엄주가 이제 그런 역할을 하니까. 그런 분들에게 『나마 파라지타프라튱기람』 대여래(大如來), 누구도 이길 수 없는 그런 가장 강한 분에게 귀의하며 받드옵니다. 그런 뜻입니다. 『스타타가토스니삼 나마 스크르타바』 이렇게 해 놓고 이 가운데서 『바가바테』 세존(世尊), 대여래(大如來), 불정(佛頂), 정계(頂髻?) 『가토스니삼』이 이마 또는 무슨 정계라고 그랬죠. 『시타』 신실한이란 뜻이고 『타파트람』이 이제 백산개 일산이란 뜻이고 『나마파라지타』 『나마 파라지타』는 이제 이름이 있는, 명문이 있는 『파라지타』 가장 강한 『프라튱기람』 또 부처님의 다른 이름을 『프라튱기람』이라고도 하는데 힘을 갖춘 그런 분께 귀의하며 받드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11번 『사르바 데바』. 『사르바』는 일체. 『데바』는 하늘 천, 천신, 모든 천신. 『사르바 데바』는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 『나모 스크르타남』 역시 이제 천신들께 또 존경을 또는 귀의를 숭배를 한다. 뭐 그러한 얘기죠. 또 숭배할만한 분께 숭배한다 하는 그런 뜻으로 『나마스크르타남』. 『스크르타』도 역시 존경한단 말이고 나마도 이제 귀의한단 뜻입니다.
그 다음에 『사르바 데베뱧』 『사르바 데베뱧』 했는데 『사르바』는 일체고 『데베』는 역시 『데바』나 『데베』나 역시 이제 하늘 천신을 말하는 것입니다. 『데베뱧』 하는 것은 천신중(天神衆), 천신 무리들에게 『푸지탐』. 『데베뱧 푸지탐』 했는데 이거는 이제 응공(應供). 공양을 올린다. 공양 올리옵니다하는 그런 뜻이 『푸지탐』입니다.
그 다음에 『사르바 데베스차』. 『사르바 데베스차』 사르바데가 아니고 『사르바 데베스차』, 고런건 이제 좀 정확하게 해야죠. 또 『사르바』는 일체고 『데베스차』는 천신중(天神衆)들, 천신무리들. 그런 무리들
그 다음에 『파리파리탐』 그랬는데 요건 이제 『파리파리탐』이란 말은 『파리』란 말이 역시 이제 수호를 입는, 보호를 입는 그런 뜻이에요. 보호하고 그 보호를 입는 그런.. 입었나이다. 일체천신님들에게 보호를 입었나이다. 『사르바 데베스차 파리파리탐』 거기까지가 그 담에 여기까지 이제 『파리파리탐』 까지가 귀의한다 『나모』 그 담에 『나맣』 『나무』 이런 말이 여기까지 거의 끝났어요. 보면은 여기까지가 사실은 일단락이 된 것입니다.
아까 11이라는게 번호가 11이 아니고 페이지가 11이네. 나는 또 바로 위에 있어가지고 번호가 11인줄 알았는데 11페이지 그 다섯 째줄 까지가 귀의한다 하는 말이 거의 끝났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귀의함으로 해서 무얼한다고 하는 것이냐? 내가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나보다 위대하고 힘이 낫고 그런 이들은 저기 이제 팔부중이 있었고 그 담에 칠부 칠부여래인가 오부여래인가 칠부여래가 있었고 오부신중 쭉 내려오고 오늘 지금까지도 보면은 어떤 그 신들까지도 나보다 힘이 세고 능력 있는 분들에게 전부 귀의하는 걸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귀의한다고 하는 말은 빽을 말하는 거지요. 요즘 우리 표현으로 하면은. 든든한 빽이 있다 이것입니다. 그러한 어떤 힘을 나는 뒤에 얻고 있다. 내가 가까이하고 존경하고 귀의하고 받든다 하는 그런 내용들이 죽 있었어요. 그 힘에 의해서 앞으로 올 앞으로 이제 전개될 온갖 부정적인 요소들, 이런 것들이 전부 제거돼 지이다. 하는 그런 의미가 여기서 나타나있어요. 그 다음부터 쭉 보면은 아주 안 좋은 것들, 신들 그런 것들이 쭉 나열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힘을 빌리는 내용은 일단락되는 거지요.
『사르바 부타그라하』 『사르바』는 늘 있듯이 일체 『부타그라하』는 『부타』는 이제 정령(精靈)들, 이제 말하자면 정신(精神)이라는 정자(精)하고 귀신 신령 령자(靈) 영자죠. 또는 귀신의 류(類)들, 또는 정례(???) 이런 것들을 『부타』라고 그럽니다. 『그라하』는 이제 붙었다 말하자면 어떤 그 귀신이 붙었어 또 씌웠어. 덮어 씌웠어. 보통 우리가 옛날에 그런 말 가끔 들었는데 뭐 동티난다 그런 말을 하거든요. 동티난다. 『그라하』가 동티나는 일입니다. 귀신이 붙어가지고 거기에 뭔가 .. 고목을 잘못 건든다든지 오래된 돌을 함부로 깼다든지 또는 뭐 맥을 잘랐든지 이럴 때는 동티난다는 거에요. 『그라하』란 말이 동티난단 말이에요. 거기에 뭔가 오래 되면은 거기 붙어있게 돼 있어요. 그런게 또 있을 수 있습니다. 동네 뭐 고목같은거 자꾸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거기 쉬기도 하고 또 거기 예배도 드리고 빌기도 하고 그러면 거기에 뭔가 생기게 되어있어요. 그 우리가 무시를 못합니다. 그 보살 힘이 세다면은 별 문제가 없는데 그렇지 아니한 사람은 그 영향을 또 받게 된다고요. 묘해.. 그 동네 그 고목 잘라가지고 그 무슨 뭐 불상사 일어나는 경우 많거든요. 특히 동네 고목은 그렇습니다. 뭐 요즘은 동네가 따로 없지만은 시골에 옛날 동네 어귀에 들어가면서 쉬고 나가면서 쉬고, 동네사람 나오면서 거기 모여서 별별 이야기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거기 와서 기도도하고, 무당들은 거기 와서 어떤 그 다른 제 삼의 힘을 입기도 하고 그런 것이 바로 그 고목이라고요. 고목나무 밑이거든요. 그런데는 어떤 그 오고가는 크고 작은 그런 귀신들이 많이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사르바 부타 그라하』에요 그게. 일체 정령들이 붙어있는 염착, 물들어있는 그런 의미가 되지요.
그 다음에 『니그라하카림』 『그라하』는 구속 또는 항복, 금지 뭐 제외시한다 ** 그런 뜻이죠. 『카림』은 아까 이야기 했듯이 카 뭐지요? 『카랴』 또는 그 『카르마』 그거하고 어원이 이제 관계가 있어서 한다, 작위 또 그래서 이제 하소서. 하여 주소서. 하는 그런 뜻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니그라하』는 항복, 금지, 조복, 구속 그러니까 일체 귀신들이 정령들이 붙어있는 그런 이들을 완전히 절복시키는 일이 이루어지이다. 절복, 항복하게 하여 하소서. 항복하게 하소서. 하는 그런 뜻이에요. 『니그라하 카림』이라고 하는게 그러니까 앞에 많은 힘을 빌었어요. 뭐 천룡팔부와 부처님과 보살들과 또 온갖 또 능력 있는 귀신들에게 빌어가지고 그 힘을 통해서 이런 일들을 전부 제거해 달라. 그러니까 뭐 가다가 먼 산보고 돌부리에 채여 넘어지는 것도 어떤 사람들은 신의 장난이다. 이렇게 까지 이야기 하거든요.
이 능엄주는 그런 색이 아주 강하게 그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그런 일들은 어떤 안 좋은 일들은 전부 귀신이 붙어서 그렇다 그렇게 보는 겁니다. 그게 이제 늘 있는 것도 아니에요. 한 번씩 왔다가 어떤 장난 어떤 일을 하고는 또 없어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또 그런 세계는 그런 세계대로 그런 세계와 관계가 없어야되는데 혹 이제 인간으로서의 어떤 그 자신감이라고 할까 어떤 그 힘이 부족할 때는 어떤 그런 것에 끄달리는 경우가 있어요. 그 끄달리는 사람들을 우리가 많이 보잖습니까? 도저히 그거는 과학적인 그런게 아니라구요. 어떤 사람들은 귀신의 힘 때문에 막 술에 곯아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 또 있거든요. 왜 술을 그렇게 마시느냐고 하니까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마셔진다는 거에요. 그건 틀림없이 귀신의 힘이라고요. 자기의 힘이 아니라구요, 자기의지도 아니고 어떻게 할 길이 없는 거에요.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 예로써 그거는 어떤 그 자기 의지가 절대 자기의지가 아니라고. 자기는 안 먹으려고 하는데 먹어진다는 거에요. 어느새 술집에 와 있다는 거에요. 어느새 술집에 와 있다고.. 술집에 오기까지 자기는 모른다는 거에요. 그게 거짓말 같지만 절대 거짓말이 아니에요. 실제로 그래요. 그 자기의지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보통 우리가 상식적으로 해결 안 되고 판단이 안 되는 일들이 너무 많아요.
내가 여기서 엊그저께 여기서 저 TV 잠깐 아침에 쉬면서 봤다고요. 봤는데 거기 두 부부가 나와 가지고 이야기 문제 해결을 해 달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 남편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여간 술고랜거라. 하루에 술이 세 병이라 평균이 세 병인거라.. 그 내가 딱 들으니까.. 그 언제부터 먹게 됐느냐 친구가 먹자고 하느냐 자꾸 그런 것만 묻는 거야. 그거가지고 해결이 안돼요. 답답해 죽겠더라고 그 소리 내가 들어보니까. 그러면 친구하고 가까이 안하면 되겠네 이러고 있는 거라. 그 사람은 절대 친구도 문제가 안 되고 사업도 관계가 없고 그래요. 전혀 그거는 그거로 해결을 할려고 하니까 안 풀리는 거야. 풀릴 택이 없어요 도대체. 친구하고 아무리 멀리해도 그건 소용없고, 자기도 모르게 술집에 가는데 어떻게 할거야 그 혼자 먹느냐니까 혼자 먹을 때도 많다는 거야. 누구하고 친구하고 관계없어도. 사업이 안되서 먹는 것도 아니야. 잘되면 잘된다고 먹고 안 되면 안돼서 먹으니까. 그거 어째 사업관계겠어요? 아무 관계없어요. 사실은. 그렇게 상식적으로 사회 상식적으로 해결 안 되는 일들이 너무 많잖습니까? 이거는. 특히 병 같은거는 더 그렇잖습니까. 병 앓는 사람들보면 훨씬 더 그렇죠. 그런 것들이 사실은 있습니다. 그 능엄주를 이야기를 하니까 능엄주 분위기에 맞게 그런 이야기를 해야 되겠네요. 그런 것 그런 어떤 것을 정신을 장려할 것은 물론 아닙니다. 자기 힘이 약할 때는 제 삼의 지배를 받을 수도 있다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체다카림 파라비댜체다카림 니그라하카림』 요『카림』이 또 자주 나오죠. 그렇게 하라. 하도록 하십시오. 그런 의미가 『카림』입니다.
그 다음에 『파라비댜체다나카림』 『파라비댜체다나』 『파라』는 다른 외도들 『비댜』는 주문, 명주 저 앞에 잠깐 나왔죠. 주문 그런 다른 외도들의 주문을
『체다나』는 단제(斷劑), 끊어서 제거하는 그런 행위를 하십시오. 『카림』 하십시오. 『두남타남』 『두남』은 악귀 『타남』은 후예입니다. 악귀 손자 자손 후예, 악귀 자손 후예 그리고 『사트바남』 『사트바남』은 이제 중생들 유정들 『보리사트바』 그랬죠. 『보리살타』 그게 이제 각 유정 아닙니까. 유정이 중생이거든요. 삼식 중생 그런 그 악귀 후예들 그리고 그 『사트바남』하는 것은 무리들 뭐 꼭 중생이다 유정이다 하는 것보다는 그 무리들. 그 무리들을 『다마캄』 요건 이제 훈련 또는 굴복, 조복 그런 뜻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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