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그 조복을 그런 이들을 『다마캄』 「조복(調伏)」 또는 「잘 다스려주십시오」 또 「항복시켜주십시오」 「훈련시켜주십시오」 하는 그런 의미가 『다마캄』까지 입니다. 그 다음에 『두스타남』 「오염되다」 또는 그 「혼탁해지다」 혼탁해지고 또 『니바라님』 「방지한다」 그런 것에 혼탁해 있는 것 오염돼 있는 것을 『니바라님』 「방지(防止), 제어(制御)」 또 「물러나게 해 주십시오.」
『아카라므르튜』 『아카라므르튜』 그렇게 읽어야지요. 『아카라므르튜』 『아카라』는 『아』는 대개 「부정사」지요. 「비시(非時), 때 아닌 때」 이런 뜻입니다. 『아카라』가. 「때 아닌 때」. 『므르튜』는 「요절(夭折)」 또는 뭐 「죽다」 그런 뜻입니다. 「때 아닌 때 죽는거」 뭐죠? 「교통사고죠 횡사(橫死)」. 그 이제 천명을 누리지 못하고 그렇게 가는 일들이 뭐 옛날에는 호식(虎食)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길거리에서 그대로 「호식(虎食)」이죠 그 길거리에서 그렇게... 그 옛날 그 사주에는 보면 호식이라고 됐는데 요즘 호식이 어딨나 호랑이가 사람 물어 죽이는 일이 어딨습니까? 교통사고가 전부 호식이에요. 그렇게 해석하면 틀림이 없다구요. 그러니까 이거는 이제 「비명횡사(非命橫死)하는 그런 일들」입니다. 『아카라므르튜』가.
그 다음에 『프라사마나카림』 『프라사마나카림』 『프라사마』는 「식재(息災), 쉬게 하다」입니다. 「진정시켜달라」 「소멸하게 해 달라」. 『카림』은 뭐죠? 「행위」. 저 앞에도 나왔죠 『카림』. 「하게 하라 하는 행위」를 『카림』이라고 그랬습니다. 그런 「때 아닌 때 비명횡사하는 그런 일들을 소멸하게 해 주십시오.」 얼마나 좋은 축원입니까? 아주 좋은 축원이죠. 지금 제일 필요한 축원입니다 이것이. 열심히 이제 능엄주 외워야 되겠습니다. 이게 범어로 외우면 훨씬 영험이 있습니다. 그래서...(하하)
그 다음에 『사르바』 『반타』는 이제 「제박(制縛)이 되어있다」 「얽혀있다」라는 것입니다 『반타』가. 그 다음에 〈반타 나뫀사나카림〉이 아니고 『사르바 반타나』 『나』가 『반타』 뒤에 오고 『뫀사나』 『모크사나』인데 『뫀사나』 그 다음에 이제 『카림』이제 「행위, 작위하다」 하는 그런 뜻이고 『사르바』는 「일체」고 『반타나』는 무슨 뜻 인고하니 그게 「얽히다. 제박하다. 속박당하다」 『모크사나』가 「해탈, 해방」입니다. 『뫀사나』 『모크사나』가요. 그러니까 「모든 속박으로부터 해탈케 하여주오.」 「모든 속박에서부터 해방시키는 그런 일을 하십시오. 하게 해 주십시오.」『카림』 그런 뜻이에요. 『사르바 반타나 모크사나 카림』
그 다음에 『사르바 두스타 두스바프나 니바라님』 그렇게 여겼는데 『사르바』 「일체」 『두스타』 「오염」 「물들어있다.」 그 앞에 금방 있었죠. 그 페이지 둘째 줄. 『두스타나』 『두스타』 물들어있다. 그 다음에 『두스타 두스바프나』 『두스바프나』는 이제 「악몽(惡夢)」입니다 악몽. 악몽에 시달리는 일도 보통일이 아니라고요. 악몽에 물들어있는 그 다음에 『니바라님』 「해산, 제어, 소멸, 방지, 해산」 그런 일입니다. 그런 일들을 해산(解散)케 하십시오. 거기까지 했지요. 악몽에 시달리는 그런 일들을, 악몽에 젖어있는 일을 해산케 하십시오. 풀어주십시오 그 말이죠.
그 다음에 『짜투라시티남』 『짜투라』는 「넉 사자(四), 4」입니다. 그 다음에 『시티남』은 「80」. 이게 이제 팔만사천 이렇게 돼요. 팔만사천. 『짜투라시티남』은 뒤에까지 해가지고 「팔만사천」이 되는데 꼭 범어에는 보면 이렇게 그 뒤바뀌어 나오더라고요 순서가. 8이 위에 오지 않고 8이 밑에 오고 4가 먼저와. 『짜투라시티남』. 『그라하』 『그라하』는 이제 「귀신들」이죠. 팔만 사천 귀신들. 『그라하』는 참! 「귀신에 염착되어있다」 그랬죠. 그 말하자면 「병들어있다. 붙어있다」. 『사스라남』 『사스라』가 이제 「천(千)」이 됩니다 『사스라』. 「아주 많은 숫자」를 나타내는 거죠. 그래서 팔만사천 어떤 그 병마에 시달리는 어떤 그 염착되어있는 그런 것들을 『비드밤사나카림』 『비드밤사나』 「파멸, 파괴, 소멸」. 『카림』 그런 「행위」, 파괴하는 행위 팔만사천 어떤 그 ***이들에게 염착돼있는, 붙어있는, 병들어있는 것들을 「파멸하는 행위를 하십시오」. 그 말이에요. 『비드밤사나카림』.
그 다음에 『아스타빔사티남』 그 다음에 『아스타』는 「8」이에요. 여기서 『아스타』는 「8」이고요. 『빔사티남』은 「20」입니다. 그래 28수가 돼요. 저기 하늘에 그 스물여덟 가지의 별이 있지 않습니까 28수. 『낰사트라남』이 이제 「별」입니다. 「성수(星宿)」를 말하는거죠. 그래 28수. 그 스물여덟개의 별들 『프라사다나』 이게 이제 옛날에는 다 어떤 별들의 힘으로 그렇게도 생각을 했던 거죠. 그래서 28의 그 성수들을 능히 ##청정케하는 행위를 하십시오. 그 다음에 『프라사다나』가 「청정케하다」 또 「잘 조화하다」 하는 그런 뜻입니다 「조화」. 또 「만족하다」 그런 뜻이 돼요. 『카림』이 있어가지고 결국 그 「스물여덟 가지의 별들이 잘 조화를 이뤄가지고 재앙을 끼치지 말고 조화를 이뤄가지고 좋은 방향으로 되게 하십시오.」 하는 그런 뜻입니다. 그 다음에 역시 이제 『아스타남』은 앞에서 있었듯이 역시 「8」입니다.
『마하그라하남』 『아스타남 마하그라하남』 그 여덟 개의 8대. 『마하』까지가 하면 8대가 되거든요 그대로,『아스타남 마하』. 8대『그라하남』. 『그라하남』『그라함』은 「염착되어있는, 병들어 있는, 물들어있는」. 『비드밤사나』그럼 이제 이건 이제 역시 이제 『비드밤사』가 「파괴」란 말인데 그런 행위를 소멸하고 또 제(除)하는 그런 행위를 하십시오. 요게 이제 8대라고 돼 있는데 「악성(惡星)」이란 말입니다. 여기는 28수를 말하고 여기는 이제 8대는 『아스타남 마하』까지는 여덟 개의 큰 악한 별들을 말하는 거에요. 악한별이란 말은 없는데 뜻이 그렇답니다. 여덟 개의 큰 악한 별들을 능히 파괴하는 그런 일을 하십시오. 『비드밤사나카림』
그 다음 『사스바 사트루 니바라님』 고렇게 읽어야죠. 『사르바 사트루』 일체 『사트』 이건 이제 「원적(怨敵)」말하자면「적(敵)」을 말하는 것입니다. 『니바라님』 「방지」 그러니까 일체 원적(怨敵)을 적(敵)들을 방지하고 제어케 하십시오.
그 다음에 『두스파프나남 차나사남』 『두스파프나남』은 「격렬한」 그 담에 「악몽」 또한 격렬한 그런 악몽들도『비사 사스트라』 『사』는「거(去)」 또는 「제멸」. 그 『사사남』이 말하자면 「제거한다」라는 뜻입니다. 『비사사』 『사스트라』는 놔두고 우선. 『두스파프나남 차나사남』 거기까지가 이제 『짜』는 『차』는 따로 독립된 뜻이에요 사실은. 『두스바프나남 차 나사남』 근데 우리가 뭐 그걸 그렇게 일일이 따져서 읽을 수가 없으니까 『차나사남』이라고 하는데 『두스파프나남』이 말하자면 「악몽들」 『차』는 「또는」, 「그리고」, 「~~와」 그런 뜻이 『차』가 됩니다. 그 다음에 『나사님』은 「제멸한다」 저 앞에 『나사남』하고 비슷하죠. 「제멸한다」「파괴한다」 그런 뜻입니다.
그 다음에 『비사』란 말이 가끔 등장을 해요. 『비사』는「독약」 독약을 말합니다. 『사스트라』 『사스트라』는 「칼」, 「도검(刀劍)」을 말하고 또는「무기」를 그렇게 말하지요. 독약과 그리고 도검, 칼과 그런 무기들. 『아그니』는 「불」을 말하고 「화신(火神)」을 「불의 신」을 말하기도 합니다.『아그니』. 『우다카』요건 이제 「물」입니다. 「물」 또는 「수신(水神)」. 물이니 독(毒)이니 그러니까 『비사 사스트라 아그니 우다카 우트라님』 『우트라님』은 말하자면 「횡액(橫厄)으로부터 그런 것들로부터 구제(救濟)하게 해 달라」하는 그런 뜻인데 그러니까 『비사』의 독(毒)의 액(厄)과, 독의 난(亂)과, 무기 칼 이런 것의 난과, 불의 난과, 물의 난, 이런 것을, 그런 것으로부터 구제해 주십시오.
『아파라지 타구라』 〈아파라 지타구라〉가 아니고 『아파라지 타구라』. 『아파라지』는 「무적(無敵)」, 또 「아무도 이길 수 없는 그런 분이시여」「최승존(最勝尊)」「무적최승존」. 『아파라지 타구라』가 그런 뜻입니다. 『아파라지타구라』 그러니까 저 앞에서 그런 분들이 『아파지타구라』라는 말로 표현되는 거죠.「무적(無敵)」. 「도저히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분들」, 그리고 「가장 높은 분들」 『타구라』는「최승존(最勝尊)」이란 그런 뜻입니다.『아파라지타구라』. 「무적이며 가장 높은 그런 분들이시여」하는 그런 뜻입니다.
그 다음에 『마하구라』구라가 없지요. 『마하찬남』 그 『구라』라는 말이 다른 본에는 혹 있는 것들도 있어요. 뭐 없어도 상관없는데 「심히」 만약에 『구라』라는 말이 있으면 「매우 심히」포악한 『찬남』은 이제 「매우 포악한」, 「포악한」, 그러니까 「아주 크고 위대하고 포악한」 그런 또『마하디프탐』 『디프탐』은 이제 「불빛」 또는 「광휘(光輝)」그런 존(尊)이시여! 또 『마하테잠』은 아주「예리한」 그러니까 아주 큰, 크고 위대하고 포악한 분이시여! 또 위대한 『디프탐』 광휘(光輝), 빛나는 尊이시여! 『테잠』 예리한 尊이시여! 아주 크게 예리한 존이시여! 또 『마하 스베탐』요건 이제 광명존(光明尊)이시여! 광명이 막 치성하는 거에요. 불빛이 번쩍거리는 그런 아주 위대한 『스베탐』광명이 비치는 그런 분이시여!
『즈바라』『즈바라』도 이제 「광명」, 『스베탐』,『즈바라』가 이제 비슷한 뜻으로 『스베탐』은 확실하게 이야기하려면 이제 「희다」는 그런 의미가 많고 역시 희다는 뜻이지만 빛이라는 뜻이 많습니다. 『즈바라』는 희다는 뜻 보다는 빛이 「번쩍거린다」라는 의미에요. 흰 빛이 크고 흰 빛이 비치시는 尊이시여! 꼭 그런 말은 없어도 존(尊)字가, 높을 존자(尊)가, 世尊이라는 존(尊)字가 늘 따릅니다. 여기는. 그런 능력을 갖은 분이시여! 하는 뜻이지요.
그 다음에 『마하바라』는 「힘」, 힘력(力) 자의 뜻입니다. 큰 힘으로 『스리야 판다라 비사님』 『스리야』는 길상존(吉祥尊) 그러니까 큰 힘을 갖으신 길상존이시여! 『판다라』 뭐 『수리수리 마하수리』 그러죠. 『수리수리 마하수리』 그것도 길상 길상 마하길상 『마하수리』 그런 뜻입니다.
그 다음에 『판다라 바시님』은 백색 또는 청백 희고 깨끗한 그런 뜻을 그런 옷을 갖으신 그러니까 백의란 그런 의미가 많죠.
그 다음에 『아랴타라 브르쿠팀 체바잠』 하는 것은 『아랴』는 『아랴타라』는 聖관자재할 때 『아바로키테슈바라(Avalokiteśvara)할 때 역시 이제 『아랴타랴』 해 가지고 여기도 이제 성스러운 그런 뜻이 『아랴』가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큰 힘을 갖으시고 또 길상이신 백의존 그리고 성스러운 『아랴』 그 다음에 『타랴』는 자모 또 구제하는 어머니 또 『브르쿠팀』은 그 안색이 말하자면 분노의 어머니 안색이 편치 않는, 기쁘지 않는 그런 의미로써 그런 분노의 어머니.
그 다음에 『체바잠』 또한 「밖으로 보기에」 그러니까 『브르쿠팀』은 아주 성스러운 분인데도 불구하고 겉으로는 굉장히 화를 내고 있어요. 분노의 어머니라 『브르쿠팀』. 그래 『체바잠』이 이제 「겉으로 보기에 그렇게 보이는」 그런 뜻입니다. 저 뒤에도 이제 한번 『체바』라고 나오는데, 그렇게 보이는 그런 분들이시여! 그러니까 이제 위대한 힘을 가진 저 앞에 그런 부처님이나 보살들 팔부신중 그런 이들이 이런 사람들에게는 그런 자비롭기만하고 德만 있고 하는 그런 부처님이 아니에요. 그런 부처님은 여기에서 잘 안 통한다는 거지요. 그래서 여기에서 그런 어떤 威嚴이 있고 또 파괴를 하고 사정없이 흩어버리고 하는 그런 능력을 갖으신 분들이시여! 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 자비가 필요로 할 때는 자비를 이야기하지만은 어떤 그 힘과 威容을 필요로 할 때에는 힘 있는 분, 위엄있는 분이라고 이렇게 부처님을 그렇게 보살들을 팔부신중들을 그렇게 부를 수가 있는 거죠.
그 다음에 『즈바라 마레티』 『바즈라』 『즈바라』가 아니라 『바즈라』『바즈라』는 어디서 듣던 소리 같지요. 바즈라 금강, 아주 예리하다. 금강이란 말입니다. 『옴 바아라 도비야 훔』할 때도 우리 저 예불할 때, 그때『바아라』도 『바즈라』에요 사실은. 그래「금강」이란 다이아몬드란 그런 뜻입니다. 『바즈라 마레티』 『마레티』는 이제 「화만(華鬘)(鬘:머리장식 만), 꽃타래, 꽃다발」이란 뜻이고 『마레티』 그러니까 금강 꽃다발 존이시여! 그 말이여 말하자면 다이아몬드로 휘두른, 다이아몬드로 목에 휘두른 그런 분이시여!
『비스루탐』 「명성이 높은」 『비스루탐』은 명성이 높은 그 다음에 『파드마 크맘』 『파드마』는 「연꽃」이라고 그랬죠. 흰 연꽃, 연꽃 중에서도 흰 꽃(지난 시간 강의에 파드마는 홍련이라고 하셨는데요... 흰연꽃은 쿤다리카 라고 하셨고요...카마라는 청련이라고 하시고...)으로, 『옴 마니 반메훔』, 『파드메 훔』 그렇게 하는데 『파드마』라고 하는 것은 흰 연꽃을 말합니다.
『크맘』은 「눈」입니다. 그러니까 연꽃의 눈과 눈을 갖으신 그런 분이시여, 명성이 높고 금강으로 말하자면 목에 두르고, 그리고 명성이 높고 그러면서 연꽃의 눈을 갖으신 분이시여! 연꽃이 그러니까 연꽃잎이... 부처님 눈을 보면 특히 석굴암 부처님 눈을 보면 꼭 연꽃잎 같거든요. 소위 그 안광유학(眼光有學)이라 해 가지고 그 상학(相學)에 보면 부처님같이 눈이 이렇게 길면은 굉장히 지혜가 있고 학문이 깊다 그랬습니다. 그 동양의 상학에도 그렇게 돼 있어요. 그 연꽃이 아주 그 말하자면 꼭 석굴암 부처님 연꽃잎을 닮았는데 이것이 이제 그런 눈을 갖으신 그런 분이시여
그 다음에 『바즈라 지흐바차』 『바즈라』는 역시 이제 「금강」이고 『지흐바차』는 「혀」라는 뜻입니다. 『지흐바』 『지흐바』 『차』가 이제 「또한」 이란 뜻입니다. 저 앞에 잠깐 나왔죠. 금강과 같은 그런 혀를 갖으신 그런 분이시여!
그리고 또한 『마라체바 파라지타』 또한 그 화만존(華鬘尊) 말하자면 『체바잠』이 이제 『마레티』가 이제 말하자면 금강의 무슨 꽃다발이라고 그랬는데 여기서 『마라』는 말도 역시「꽃다발」이란 그런 뜻입니다. 『마라』 화만(華鬘) 꽃다발의 尊이시여!
그 다음에 『체바파라지타』 『체바파라』가 이제 붙은 말이고 『체바파 라지타』제대로 할라면 그렇게하는게 더 바람직하지요. 『체바파 라지타』『체바파』가 「이길 수 없는」 또 「대적할 수 없는」 그래서 「가장 강한」 『라지타』가 「가장 강한」. 『체바파』가 이길 수 없는 그래서 가장 강한. 금강 『바즈라 단디』 『단디』는 이제 「곤봉, 막대기, 주장자」 그런 뜻인데 그런 어떤 금강의 곤봉 막대기를 갖으신 그런 분이시여! 그러니까 혹은 뭐 귀신을 쫓는다든지 또는 악귀를 물리친다든지 할 때는 팔부신중들이 그런 모습으로 어떤 역할을 한다 하는 것입니다. 또 그런 모습으로 나타나야 그런 이들에게는 그것이 통한다는 거죠. 그래서 이런 이야기가 자꾸 등장을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비사라』는 「아주 광대한」 「아주 위대한」 『차』는 또한 위대하며 또한 그 담에 『산타 바이데하 푸지타』『산타』는 「적정(寂靜), 고요한」 그 이제 고요한 사람을 산타인이라고 그렇게 부른다는데 고요한. 『바이데하』는 이제 「사람, 인민」 그런 뜻입니다. 『푸지타』은 「받드는, 공양하는 또는 존경하는」 그런 적절한 사람들 산타인들이 또한 받드는 그런 사람들 또한 『비대하』라고 하는 것도 『바이데하』라고 하는 것도 역시 이제 사람들의 어떤 「종족 또는 무리」들을 그렇게 부르기도하고 그럽니다. 또 그런 이들이 공양올리는 그런 분이시여!
또 『사이미 루파』는 『사이미』는 「월광, 달빛」을 의미합니다 『사이미』. 그 다음에 『루파』는 「색」 뭐 색수상행식 할 때 『루파』라고 그러지요. 달빛 같은 분이시여! 하는 그런 뜻으로 어떤 그 보살들이나 신장들을 그렇게 이제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마하스베타』 『사이미루파 마하스베타』 요거는 『마하스베타』는 『마하』는 크다는 뜻이지만 『스베타』는 백색, 흰색 그러니까 큰, 크고 흰 그리고 「백광(白光)」 또 빛날 광자(光) 흰빛이 빛나는 그런 분이시여!
『아랴타랴』 『아랴』는 「聖」 또 「구제하는」, 성스럽고 구제하는 그런 분이시여! 저 앞에도 『아랴타랴』가 한 번 나왔죠. 첫줄 두 번째 줄 『아랴타랴』
『마하바라아파라』 『바라』는 「힘」 큰 힘을 위대한 힘을 갖으신 분이시여! 『아파라』는 「이길 수 없는, 무적」. 무적의 분이시여!
그 다음에 역시 이제 『바즈라 상카라』 『바즈라』는 「금강」,『상카라』는 어떤 그 「쇠로 만든 막대기」 또는 뭐 「자물쇠 같은」 또는 「목에 씌운 칼」, 그 다음에 뭐 「손에 씌우는 족쇄」 같은거. 뭐 이런 것들을 모두 한꺼번에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금강으로 그런 것을 갖으신. 그러니까 그것도 아주 위엄 그러니까 나쁜 악귀들을 쫓는데 대한 한 방편상의 그 威嚴으로 그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체바』 「또한, 역시」『바즈라 코마리』 『바즈라』는 「금강」이고, 『코마리』는 무슨 그 「금란(金蘭)들, 무리들」. 『쿠란다리』『쿠란다리』는 금강 동료존, 동료들, 금강의 무리들. 『바즈라 코마리』금강의 무리들. 그리고 그 『쿠란다리』는 「동료들」이라고 하는 그런 뜻이라는 역시 이제 「종족들」, 그 무리 속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이렇게 일컫는 거지요. 소위 그 우리 신장들 속에는 금강신이라고 그런 말을 제일 많이 쓰는데 다른 신들도 물론 그 속에 많이 있습니다만은 금강신 금강신 이란 말을 제일 많이 씁니다. 그런데 왜 금강신이라고 하는고하니 『바즈라』라는 말을 왜 이렇게 많이 쓰는가 견고하다는 뜻입니다. 또 이건 뭐 다이아몬드란 뜻도 되지만은 그건 이제 견고라는 의미가 있거든. 다이아몬드는 이 세상에 가장 견고한 거 아닙니까? 그래서 여기에 신장들을 이야기 할 때 그야말로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밖에 파괴할 것이 없지요. 다른 거는 도저히 다이아몬드를 파괴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신장들은 다른 것은 도저히 신장들을 파괴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금강신장 금강신장. 금강신장이라고 하는 말이 그런 뜻입니다. 가장 강한 무적이란 뜻이죠. 그래서 그들의 동남동녀 또는 그 군단들 그 권속들이시여! 그런 말입니다.
또 『바즈라 하스타차』 『바즈라』 역시 이제 금강이고 『하스타차』는 손에 갖으신 금강수존 뭐 하이튼 금강의 그 어떤 손을 갖으신 분이시여! 『하스타차』는 『차』는 이제 늘 또는 『하스타』는 「손으로 갖다」 라는 뜻이고 『차』는 늘 이야기 했었지만은 「또한」 갖으신 분 그리고 연결시켜주는 그런 말로 보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마하비댜』 『마하』는 크다는 말이고 『비댜(비대하)』는 이제 명주 맑을 명자 주문 주자 「주문(呪文)」이란 뜻이죠. 『타타캄차나마리카』 『타타캄차나』 라고 해야되죠. 『타타』는 「이와 같이」 또는 또한 큰 그 주문. 그러니까 증엄주 이 자체를 그 능엄주 속에서 또 일컫는 말이죠. 『캄차나』 『캄차나』는 「황금」 또는 뭐 「황금으로 만든 것」 또 「자금색」 뭐 그런 뜻이 『캄차나』입니다. 『마리카』는 「화만(華鬘)」. 그런 「황금으로 만든 화만」, 꽃타래, 꽃다발 「황금으로 만든 꽃다발」. 그 다음에 『쿠숨바 라타나』 『쿠숨바』는 「붉은 꽃」을 말하는 것입니다. 붉은 꽃인데 여의주같은 그런 의미가 포함돼 있어요. 『라타나』가 『쿠숨바』는 이제 붉다는 뜻이고 『라타나』는 「보배」 또 「보주」 그런 뜻으로써 여의보주 여의보주라고 하면 됩니다. 그 다음에 『체바』는 「외견상으로, 밖으로 보기에」 『바이로차나』 『바이로차나』는 이제 「태양, 광명변조(光明邊照), 비로자나불」도 『바이로차나』라고 그러죠. 광명변조, 태양처럼 빛난 밖으로 보기에 『체바』니까. 밖으로 보기에 태양처럼 늘 비치는
『쿠다르토스니사』 『쿠다르토스니사』 요건 이제 어떤 업을 또는 목적을 또 어떤 그 사용하는 『스니사』는 이제 『스니삼』이라고 해서 「정계존」 그래서 부처님의 이마 그걸 이제 『가토스니삼』 할 때 그렇게 부르죠. 그러니까 어떤 목적을 또 어떤 그 업의 작용을 가지고 목적으로 사용하는 부처님의 정계존이시여! 정계존. 존자를 이제 늘 붙이면은 앞에 열거했던 모든 불보살과 신장들을 이런 역할로써 부르는 그런 의미가 되는 거지요. 정계존이시여! 저 앞에 여러 가지 그러니까 무슨 액들 또는 무슨 뭐 귀신으로부터 또는 칼이나 또는 불이나 또는 물의 재난 뭐 이런 얘기가 있었으니까, 그런 재난으로부터 지켜달라고 하는 그런 뜻으로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비즈름 바마차나』는 역시 이제『바즈라』 『바즈라』하고 같은 뜻으로써 「금강」이란 뜻이고 『비즈름 바마나차』는 「진금색」, 금강의 진금색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 『바르차 나』 『나』까지고. 바나) 『비즈름바마나』『나』까지고 『차』는 그리고 「또한」 『바즈라 카나카』 『바즈라』는 「금강」이고 『카나카』는 「황금색, 금색」. 또 『프라바로차나』는 또 「광명이 빛나는 부처님의 눈」. 그런 빛나는 눈을 갖으신 분. 그러니까 한껏 찬탄을 하는 거죠.
그 다음에 『바즈라 둔디차』 『둔디차』는 「부리」. 새들의 부리같은 것을 말하는데 말하자면 금강으로 된 부리로 쪼는 쫀다는 뜻이 돼요. 식탁(食琢)한다 하는 그런 뜻인데 『둔디차』가 「부리로 쫀다」 하는 그런 뜻입니다. 금강의 부리존이시여! 그런 것을 갖추고 있는 분이시여! 뭐 별 이야기가 다 있지요. 온갖 말하자면 동원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것들을 전부 그리고 강한 것들을 그 당시로써는 가장 빛나는 것 강한 것 좋은 것 귀한 것 이런 것을 전부 동원해서 형용하고 수식한 그런 뜻입니다. 내용은 사실은 크게 뭐 다른데로 갈 이유가 없어요.
『스베타차 카마랔사』 『스베타차』는 흰색 『스베타』 『스베타』지요. 그리고 『차』는 「또한」 그런 뜻입니다. 흰빛으로 빛나는, 빛 광자 뭐 빛 색자, 또 밝을 명자, 그 다음에 흰 백자, 빛날 광자 이런 것들이 많이 그 포함돼 있습니다. 『카마랔사』는 이제 「청련화」. 『카마라』를 「청련」이라고 부른다 했지요. 푸른 연꽃. 푸른 연꽃 같은 눈이시여! 부처님을 청련안이라고 그렇게 합니다. 푸른 연꽃 같은 눈이라고 이제 그렇게 해요. 푸른 연꽃이 인도에는 있는데 그것이 더 길어요 또. 그 다른 흰 연꽃이나 붉은 연꽃보다도 생긴게 더 훨씬 길게 연꽃 꽃잎이 길게 그렇게 생겼습니다. 그래 청련안이라고 경전에 가끔 나오죠. 그게 제일 상학적으로 좋은 거죠. 『사시프라바』 『사시』는 이제 「월광보존이시여!」 그 어떤 그 달빛으로 빛나는 그런 존이시여! 그러니까 뭐 해니 달이니 금강이니 또는 연꽃이니 하는 이런 것들이 그 사회에서 인도사회에서 그 당시로서는 가장 신성시되는 그런 내용들이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무드라』는 「인(印), 인상(印象)」 말하자면 어떤 비밀스러운 뜻을 암시하고 있는게 印이죠. 도장 인자. 또 부처님이 손을 이렇게 잡고 있는 것도 그걸 소위 인상이라 그래서 『무드라』라 그래요.
그 다음에 『가나핳』인데 또 「맺고 있는, 운집해 있는 그리고 여러 대중들, 무리들」 또 『사르베랔삼』 『사르베』는 『사르바』 「일체」 라는 뜻하고 같습니다. 『랔삼』은 「보호하는, 호지하는」 그 다음에 『쿠르반투』 『쿠르반투』는 이제 「그런 행위를 하는 동작을 하는, 현재 하고 있는」, 그 다음에 『마마샤』 「우리들에게」 『마마샤』는 이제 여기까지가 『마마샤』까지가 요게 이제 삼 횐가로 그렇게 되어있는데 일 회가 이제 끝나요. 일 회가 끝나면서 『마마샤』는 여기까지 제가 했습니다. 제가 읽었습니다 하고 말하자면 자기 이름을 쓰는 거에요. 『마마샤』라고 하는 것이「나」 라고 하는 뜻입니다. 또 「내가한 모든 일에 대해서」. 우리가 사경을 하고도 뒤에 자기 이름 쓰고 뭐 축원하듯이 그런 뜻이에요. 『마마샤』라고 하는 것이. 「모갑이 했나이다」 그런 뜻으로 돼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일 회에 대한 내용이 끝났는데 여긴 아직까지 뭐 크게 무슨 귀신이니 정령이니 조금 나왔습니다만은 뒤에는 아주 그것만 쭉 이제 나열되는 그런 내용들이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말하자면 가장 신성시되고 존경받고 아주 귀하고한 그런 어떤 내용들로써 부처님 또는 보살들 팔부신중들 또 보다 더 위대한 신들 능력 있는 신들을 그렇게 이제 표현을 하고, 그런 표현은 우리들에게 어떤 부정적인 것을 파괴한다 여긴 파괴란 말을 많이 써요 또 흩어버린다 소멸해 버린다 하는 그런 역할로써 나타나게 해 주십시오. 또 지켜 주십시오 하는 그런 뜻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뭐 이거 그저 낱말만 아 이런이런 낱말이구나 뭐 그런 것을 우리가 어느 정도 파악을 해 가지고 아 이런 뜻으로 연결이 되는구나. 지금 이런 정도의 연구가 되어있어요 능엄주는. 그리고 이게 인도말로 고대 범어로써 분석을 설사 하더라도 역시 이제 그 어떤 말을 이어가는데 필요한 그런 낱말들이 제대로 이루어져있진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 주문이라고 하고 진언이라고 하는 그런 역할을 하는지도 모르지요. 안 그러면 보통 이제 글이 돼 버리고 경이 돼 버릴 텐데 그저 필요한 낱말만 쭉 나열해서 거기에서 우리가 뜻을 짐작을 하는 그런 입장으로 되어있습니다. 여기까지 이제 1회, 제 일회가 끝나고 내용상으로 일 회라 돼 있어요. 여기까지 일 회가 끝난 걸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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